2014년 8월 18일 월요일

니시의학 / 니시요법

니시요법

4대 원칙-피부, 영양, 발, 정신의 조화

4대 원칙은 피부, 영양, 발, 정신, 이 4가지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말한다. 니시 선생은 어릴 적부터 병약했던 자신의 몸을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의학서적을 읽어가면서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실천하며 만들어져 내려온 원칙으로 약보다는 우리 몸에 내재한 자연치유력을 강조하고 있다.

1. 피부

피부는 알다시피 외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각종 전염원에 대항하는 일차 방어선이자 최전방이다. 피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온갖 전염병원에 방어선이 뚫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 피부기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잘 생긴다.
* 피부는 땀을 흘림으로써 체온 조절한다.
* 피부의 호흡작용이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줄인다.
* 피부의 흡수작용으로 수분, 염분, 비타민 C, 산소, 질소를 흡수한다.
* 피부단련법-풍욕법, 냉온욕법, 발목 온랭 교호욕법, 각탕법이 있다.

2. 영양

니시 선생은 소식을 근본적으로 권하며 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금하는데, 칼로리가 높은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을 추천한다. 특히 금육소어다채(禁肉小魚多彩)의 기본 틀 속에서 가능한 육식은 금하는데,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은 권하는데 필자 의견으로도 단백질의 보충은 식물성 단백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육류를 섭취한다면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쪄서 먹는 수육이 더 낫다.
니시 선생의 건강법을 이해한다면 육식은 가능한 억제하는 것이 좋으며 현대의 항암 식이 요법에도 가능한 육식은 먹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어느 정도 허용한다. 물론 생선도 굽거나 튀기는 것이 좋지 않고, 가능한 한 쪄서 먹도록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제철의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는다. 특히 니시식 식단은 이상즙을 권한다. 이상즙이란 뿌리채소 2~3가지와 잎채소 2~3가지, 즉 5가지의 채소를 갈아서 건더기와 같이 하루 2번 식사 전에 먹는 것이다. 니시식 식단에서는 조식폐지를 권한다.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과 저녁, 두 끼를 먹는데 점심은 오전 11시 30분경에, 저녁은 오후 5시 30분경에 하는 것이 좋다. 이 두 번의 식사에 이상즙을 갈아서 같이 복용하는 것이다.
니시 선생 제자중의 한 사람인 고오다 선생은 아침을 10시 30분에 하고 저녁을 4시 30분에 하기를 권하는데, 고오다 선생 본인은 하루 1끼만 먹을 정도로 극소식을 하였다. 하루 3끼 먹어온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소식이 더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여러 논문들에도 밝혀진 바 있는 극히 상식과 같은 식습관이다.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은 적게 먹음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3. 발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가장 체중을 많이 지탱하는 부위가 발인데, 혈액순환도 심장에서 발끝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고 중력 작용이 가장 큰 곳이기 때문에 발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다는 근거가 된다. 시간을 내어서라도 건강한 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발을 건강하게 하는 여러 운동법을 알아보자.
+ 발운동 전후로 꼭 모관운동을 해야합니다.

발목 상하운동을 한다. 이 운동은 발목 부분을 중심으로 발을 위 아래로 진동하는 운동이다. 좌우 발의 균형을 맞춰주며 발목 통증에 효과가 있다. 복사뼈 부근의 염증을 해소시켜 준다.(소렐씨병 치료)
이 운동을 하기 전후로는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한다. 방법은 누워서 양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한 손으로 복사뼈 위를 잡고 다른 손은 덧붙여 잡고 발끝을 상하로 1분 30초 동안 흔들어준다.

발목 선형운동을 한다. 발목 부분을 부채꼴로 운동하는 것인데 좌우 발의 균형을 맞춰주고 발목의 통증과 부기에 효과가 있다. 발가락 부분의 염증을 해소시켜 준다. (몰튼씨병)
발목 상하운동과 마찬가지로 이 운동 전후로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한다. 하는 방법은 누워서 양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한 손으로 복사뼈 위를 잡고 다른 손은 뒤꿈치를 감싸 잡고 발끝을 좌우로 1분 30초 동안 흔들어준다.

혈관 운전법이다. 이 운동은 다리를 30도 정도 들고 다시 30도 정도 바깥쪽으로 벌린 자세로 실시한다. 발뒤꿈치를 당겨 다리를 쭉 펴고 발(발가락)전체를 굽혀서 좌우 고대로 흔들어준다. 왼발은 동맥을, 오른발은 정맥을 관할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심장 운동법이다. 혈관운전법과 같은 부위로 발의 사외상부를 발등 쪽으로 부채를 부치듯이 굽히는 운동이다. 운동 전후로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하며 왼발은 좌심실, 오른발은 우심실 관장한다.

마지막으로 신장 운전법이다. 혈관운전법과 같은 부분으로 발을 좌우로 번갈아 비튼다. 운동전후 반드시 모관운동 실시하며 이때 왼발은 왼쪽 신장, 오른쪽은 오른쪽 신장 관장한다.


6대 법칙-평상/경침/모관운동/붕어운동/합장합척운동/등배운동

6대 법칙은 건강유지와 질병 회복에 필요한 2가지 잠자리와 4가지 운동법으로 잠잘 때는 평상과 경침을 사용하고 운동법으로는 모관운동, 붕어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6대 법칙을 실천하면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병든 사람은 그 본연의 건강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니시 건강법의 근본을 이루는데 니시 건강법이 빼어나다고 하는 것은 이 6대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니시 선생은 6대 법칙을 3년만 실행하면 내장기관, 신경, 사지, 근육, 피부가 모두 정상적인 건강체가 되고 이것이 정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심신일여(心身一如)를 얻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1.평상(平床)

합판이나 오동나무로 된 단단하고 평평한 나무위에서 잠을 잔다. 이불은 얇고 가벼운 것을 평상 위에 깔아 준다. 평상에서 잠을 자면 척추가 앞뒤로 어긋난 것을 교정해주며, 폐와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피부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돕는다. 수면시간이 단축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경침(硬枕)

경침은 반달형의 오동나무를 베개 대신 베는 것이다. 높이는 각자 오른손 넷째 손가락의 높이 정도가 적당하다. 목 뒤 경추부 3~4번 위치가 닿도록 경침을 벤다. 경침을 베고 잠을 자면 어긋난 경추를 교정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해준다.

3.붕어운동

붕어 헤엄치듯이 움직인다고 하여 붕어운동이라고 부른다. 평상위에 반드시 누운 자세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을 나란히 모아붙이고 발가락을 얼굴 쪽으로 굽혀 바짝 당긴다. 붕어헤엄처럼 2~3분 동안 좌우로 잔잔하게 흔들어 준다. 붕어운동은 어긋난 척추를 교정하여 자율신경 기능조정, 좌우 신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준다. 장폐색과 장 유착을 방지하고 각종 보통에 효과가 있다.

4.모관운동

평상에 누워 경침을 베고 양손과 양발을 위로 뻗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손바닥은 서로 마주 보게 하여 가볍고 잔잔하게 2~3분 동안 미진동시킨다. 분당 최고 160~200회 정도로 떨어준다. 혈액과 임파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글로뮈 활동을 촉진시킨다.

5.합장합척운동

평상위에서 경침을 베고 반듯이 누운 상태에 손을 펴서 모으고 발바닥도 붙여서 개구리 모양의 자세에서 손과 발을 동시에 펴고 오므리는 운동으로 속도는 1분에 100회 정도 시행한다. 끝난 뒤에는 합장합척한 자세로 5-10분 정도 조용히 쉰다.

6.등배운동

무릎을 60도 정도 벌린 상태에서 앉아 상체를 세우고, 손바닥을 가볍게 무릎위에 올린 상태에서 상체는 일직선을 유지하고 좌우로 분당 왕복을 1회로 하여 50~55회 정도 진자운동을 시행하는데 10분 정도 실시하여 자기 암시를 하면서 “좋아진다”라는 신념을 갖기를 바란다.
진자운동을 하면서 좌우로 내려 갈 때는 배를 내밀고 중심으로 돌아 올 때는 배를 당겨서 복식 호흡을 하도록 한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니시 건강법의 4대 원칙과 6대 법칙을 설명하였지만, 당시 일본 의사들이 20세를 넘기지 못하리라 말할 정도로 병약하였던 니시 선생은 76세까지 살았고, 의사가 아니면서 의사 제자 74명을 두었다는 것은 보수적인 일본의 문화로 이해한다면 대단한 사실이다.
현대의학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도 니시 건강법은 충분히 실천해 볼만한 장점이 있는 자연건강법으로, 열심히 실천하여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병약한 사람은 병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본원인 그랜드 자연병원에서는 니시 운동을 더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최신 니시 운동기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출처 : http://www.nongminph.co.kr/gboard/bbs/board.php?bo_table=9&wr_id=5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비타민C

비타민C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

천연비타민C 와 합성비타민C 는 그 차이가 없다고 보면됩니다.
사실 비타민C의 구조는 간단하기 때문에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어떻게 보면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비타민C가 과연 천연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봐야됩니다.
천연비타민C 를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 얼마나 섭취해야 하나?

사실 비타민C의 권장섭취량은 사람마다 틀리다고 할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은 많이 섭취해야하고,
비타민C가 많이 있는 사람은 섭취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그 당시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는 섭취하고 약 6시간동안 우리 몸에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6시간마다 섭취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를 과다복용하면 설사등의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도 잘 알아보고 섭취해야한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남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이상은 별 상관은 없어 보인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는데, 여기서 수용성이란 말은 물에 녹는다고 볼수 있다.
순수한 비타민C는 물과 썩으면 그냥 처음 물하고 똑같아야 된다.
처음의 물과 다르면 다른 첨가물이 있다고 보면 된다.


비타민C의 효능은?

대표적인 효능은 황산화 기능이다.
황산화 기능은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면역체계강화는 곧 암을 예방한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형병이 생길수 있다.
괴혈병은 모세혈관이 파괴되는 무서운 병이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 보조작용을 한다.
콜라겐은 뼈, 혈관,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비타민C 잘 섭취하자?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C음료 같은것은 사실상 비타민C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비타민C는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냥 햇빛에 두면 파괴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C는 흰색이다. 다른색이라면 그것은 첨가물이다.
비타민C는 신맛이 아니다. 쓴맛이다.
그래서 그냥 비타민C는 맛이 없다. 그래서 맛있게 만들어서 판매 하곤한다.
문제는 맛있게 하기위해 당분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당분은 비타민C보다 먼저 흡수가 되므로 비타민C가 들어갈 자리를 빼앗아 버려서 비타민C가 흡수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비타민C는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제대로 된 비타민C를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많이 드시고 젊고 건강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