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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2014년 9월 3일 수요일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니시의학 / 니시요법
니시요법
4대 원칙-피부, 영양, 발, 정신의 조화
4대 원칙은 피부, 영양, 발, 정신, 이 4가지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말한다. 니시 선생은 어릴 적부터 병약했던 자신의 몸을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의학서적을 읽어가면서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실천하며 만들어져 내려온 원칙으로 약보다는 우리 몸에 내재한 자연치유력을 강조하고 있다.
1. 피부
피부는 알다시피 외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각종 전염원에 대항하는 일차 방어선이자 최전방이다. 피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온갖 전염병원에 방어선이 뚫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 피부기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잘 생긴다.
* 피부는 땀을 흘림으로써 체온 조절한다.
* 피부의 호흡작용이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줄인다.
* 피부의 흡수작용으로 수분, 염분, 비타민 C, 산소, 질소를 흡수한다.
* 피부단련법-풍욕법, 냉온욕법, 발목 온랭 교호욕법, 각탕법이 있다.
2. 영양
니시 선생은 소식을 근본적으로 권하며 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금하는데, 칼로리가 높은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을 추천한다. 특히 금육소어다채(禁肉小魚多彩)의 기본 틀 속에서 가능한 육식은 금하는데,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은 권하는데 필자 의견으로도 단백질의 보충은 식물성 단백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육류를 섭취한다면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쪄서 먹는 수육이 더 낫다.
니시 선생의 건강법을 이해한다면 육식은 가능한 억제하는 것이 좋으며 현대의 항암 식이 요법에도 가능한 육식은 먹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어느 정도 허용한다. 물론 생선도 굽거나 튀기는 것이 좋지 않고, 가능한 한 쪄서 먹도록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제철의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는다. 특히 니시식 식단은 이상즙을 권한다. 이상즙이란 뿌리채소 2~3가지와 잎채소 2~3가지, 즉 5가지의 채소를 갈아서 건더기와 같이 하루 2번 식사 전에 먹는 것이다. 니시식 식단에서는 조식폐지를 권한다.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과 저녁, 두 끼를 먹는데 점심은 오전 11시 30분경에, 저녁은 오후 5시 30분경에 하는 것이 좋다. 이 두 번의 식사에 이상즙을 갈아서 같이 복용하는 것이다.
니시 선생 제자중의 한 사람인 고오다 선생은 아침을 10시 30분에 하고 저녁을 4시 30분에 하기를 권하는데, 고오다 선생 본인은 하루 1끼만 먹을 정도로 극소식을 하였다. 하루 3끼 먹어온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소식이 더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여러 논문들에도 밝혀진 바 있는 극히 상식과 같은 식습관이다.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은 적게 먹음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3. 발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가장 체중을 많이 지탱하는 부위가 발인데, 혈액순환도 심장에서 발끝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고 중력 작용이 가장 큰 곳이기 때문에 발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다는 근거가 된다. 시간을 내어서라도 건강한 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발을 건강하게 하는 여러 운동법을 알아보자.
+ 발운동 전후로 꼭 모관운동을 해야합니다.
발목 상하운동을 한다. 이 운동은 발목 부분을 중심으로 발을 위 아래로 진동하는 운동이다. 좌우 발의 균형을 맞춰주며 발목 통증에 효과가 있다. 복사뼈 부근의 염증을 해소시켜 준다.(소렐씨병 치료)
이 운동을 하기 전후로는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한다. 방법은 누워서 양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한 손으로 복사뼈 위를 잡고 다른 손은 덧붙여 잡고 발끝을 상하로 1분 30초 동안 흔들어준다.
발목 선형운동을 한다. 발목 부분을 부채꼴로 운동하는 것인데 좌우 발의 균형을 맞춰주고 발목의 통증과 부기에 효과가 있다. 발가락 부분의 염증을 해소시켜 준다. (몰튼씨병)
발목 상하운동과 마찬가지로 이 운동 전후로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한다. 하는 방법은 누워서 양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한 손으로 복사뼈 위를 잡고 다른 손은 뒤꿈치를 감싸 잡고 발끝을 좌우로 1분 30초 동안 흔들어준다.
혈관 운전법이다. 이 운동은 다리를 30도 정도 들고 다시 30도 정도 바깥쪽으로 벌린 자세로 실시한다. 발뒤꿈치를 당겨 다리를 쭉 펴고 발(발가락)전체를 굽혀서 좌우 고대로 흔들어준다. 왼발은 동맥을, 오른발은 정맥을 관할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심장 운동법이다. 혈관운전법과 같은 부위로 발의 사외상부를 발등 쪽으로 부채를 부치듯이 굽히는 운동이다. 운동 전후로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하며 왼발은 좌심실, 오른발은 우심실 관장한다.
마지막으로 신장 운전법이다. 혈관운전법과 같은 부분으로 발을 좌우로 번갈아 비튼다. 운동전후 반드시 모관운동 실시하며 이때 왼발은 왼쪽 신장, 오른쪽은 오른쪽 신장 관장한다.
6대 법칙-평상/경침/모관운동/붕어운동/합장합척운동/등배운동
6대 법칙은 건강유지와 질병 회복에 필요한 2가지 잠자리와 4가지 운동법으로 잠잘 때는 평상과 경침을 사용하고 운동법으로는 모관운동, 붕어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6대 법칙을 실천하면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병든 사람은 그 본연의 건강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니시 건강법의 근본을 이루는데 니시 건강법이 빼어나다고 하는 것은 이 6대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니시 선생은 6대 법칙을 3년만 실행하면 내장기관, 신경, 사지, 근육, 피부가 모두 정상적인 건강체가 되고 이것이 정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심신일여(心身一如)를 얻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1.평상(平床)
합판이나 오동나무로 된 단단하고 평평한 나무위에서 잠을 잔다. 이불은 얇고 가벼운 것을 평상 위에 깔아 준다. 평상에서 잠을 자면 척추가 앞뒤로 어긋난 것을 교정해주며, 폐와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피부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돕는다. 수면시간이 단축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경침(硬枕)
경침은 반달형의 오동나무를 베개 대신 베는 것이다. 높이는 각자 오른손 넷째 손가락의 높이 정도가 적당하다. 목 뒤 경추부 3~4번 위치가 닿도록 경침을 벤다. 경침을 베고 잠을 자면 어긋난 경추를 교정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해준다.
3.붕어운동
붕어 헤엄치듯이 움직인다고 하여 붕어운동이라고 부른다. 평상위에 반드시 누운 자세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을 나란히 모아붙이고 발가락을 얼굴 쪽으로 굽혀 바짝 당긴다. 붕어헤엄처럼 2~3분 동안 좌우로 잔잔하게 흔들어 준다. 붕어운동은 어긋난 척추를 교정하여 자율신경 기능조정, 좌우 신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준다. 장폐색과 장 유착을 방지하고 각종 보통에 효과가 있다.
4.모관운동
평상에 누워 경침을 베고 양손과 양발을 위로 뻗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손바닥은 서로 마주 보게 하여 가볍고 잔잔하게 2~3분 동안 미진동시킨다. 분당 최고 160~200회 정도로 떨어준다. 혈액과 임파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글로뮈 활동을 촉진시킨다.
5.합장합척운동
평상위에서 경침을 베고 반듯이 누운 상태에 손을 펴서 모으고 발바닥도 붙여서 개구리 모양의 자세에서 손과 발을 동시에 펴고 오므리는 운동으로 속도는 1분에 100회 정도 시행한다. 끝난 뒤에는 합장합척한 자세로 5-10분 정도 조용히 쉰다.
6.등배운동
무릎을 60도 정도 벌린 상태에서 앉아 상체를 세우고, 손바닥을 가볍게 무릎위에 올린 상태에서 상체는 일직선을 유지하고 좌우로 분당 왕복을 1회로 하여 50~55회 정도 진자운동을 시행하는데 10분 정도 실시하여 자기 암시를 하면서 “좋아진다”라는 신념을 갖기를 바란다.
진자운동을 하면서 좌우로 내려 갈 때는 배를 내밀고 중심으로 돌아 올 때는 배를 당겨서 복식 호흡을 하도록 한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니시 건강법의 4대 원칙과 6대 법칙을 설명하였지만, 당시 일본 의사들이 20세를 넘기지 못하리라 말할 정도로 병약하였던 니시 선생은 76세까지 살았고, 의사가 아니면서 의사 제자 74명을 두었다는 것은 보수적인 일본의 문화로 이해한다면 대단한 사실이다.
현대의학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도 니시 건강법은 충분히 실천해 볼만한 장점이 있는 자연건강법으로, 열심히 실천하여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병약한 사람은 병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본원인 그랜드 자연병원에서는 니시 운동을 더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최신 니시 운동기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출처 : http://www.nongminph.co.kr/gboard/bbs/board.php?bo_table=9&wr_id=5
4대 원칙-피부, 영양, 발, 정신의 조화
4대 원칙은 피부, 영양, 발, 정신, 이 4가지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말한다. 니시 선생은 어릴 적부터 병약했던 자신의 몸을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의학서적을 읽어가면서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실천하며 만들어져 내려온 원칙으로 약보다는 우리 몸에 내재한 자연치유력을 강조하고 있다.
1. 피부
피부는 알다시피 외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각종 전염원에 대항하는 일차 방어선이자 최전방이다. 피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온갖 전염병원에 방어선이 뚫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 피부기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잘 생긴다.
* 피부는 땀을 흘림으로써 체온 조절한다.
* 피부의 호흡작용이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줄인다.
* 피부의 흡수작용으로 수분, 염분, 비타민 C, 산소, 질소를 흡수한다.
* 피부단련법-풍욕법, 냉온욕법, 발목 온랭 교호욕법, 각탕법이 있다.
2. 영양
니시 선생은 소식을 근본적으로 권하며 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금하는데, 칼로리가 높은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을 추천한다. 특히 금육소어다채(禁肉小魚多彩)의 기본 틀 속에서 가능한 육식은 금하는데,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은 권하는데 필자 의견으로도 단백질의 보충은 식물성 단백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육류를 섭취한다면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쪄서 먹는 수육이 더 낫다.
니시 선생의 건강법을 이해한다면 육식은 가능한 억제하는 것이 좋으며 현대의 항암 식이 요법에도 가능한 육식은 먹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어느 정도 허용한다. 물론 생선도 굽거나 튀기는 것이 좋지 않고, 가능한 한 쪄서 먹도록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제철의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는다. 특히 니시식 식단은 이상즙을 권한다. 이상즙이란 뿌리채소 2~3가지와 잎채소 2~3가지, 즉 5가지의 채소를 갈아서 건더기와 같이 하루 2번 식사 전에 먹는 것이다. 니시식 식단에서는 조식폐지를 권한다.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과 저녁, 두 끼를 먹는데 점심은 오전 11시 30분경에, 저녁은 오후 5시 30분경에 하는 것이 좋다. 이 두 번의 식사에 이상즙을 갈아서 같이 복용하는 것이다.
니시 선생 제자중의 한 사람인 고오다 선생은 아침을 10시 30분에 하고 저녁을 4시 30분에 하기를 권하는데, 고오다 선생 본인은 하루 1끼만 먹을 정도로 극소식을 하였다. 하루 3끼 먹어온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소식이 더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여러 논문들에도 밝혀진 바 있는 극히 상식과 같은 식습관이다.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은 적게 먹음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3. 발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가장 체중을 많이 지탱하는 부위가 발인데, 혈액순환도 심장에서 발끝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고 중력 작용이 가장 큰 곳이기 때문에 발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다는 근거가 된다. 시간을 내어서라도 건강한 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발을 건강하게 하는 여러 운동법을 알아보자.
+ 발운동 전후로 꼭 모관운동을 해야합니다.
발목 상하운동을 한다. 이 운동은 발목 부분을 중심으로 발을 위 아래로 진동하는 운동이다. 좌우 발의 균형을 맞춰주며 발목 통증에 효과가 있다. 복사뼈 부근의 염증을 해소시켜 준다.(소렐씨병 치료)
이 운동을 하기 전후로는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한다. 방법은 누워서 양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한 손으로 복사뼈 위를 잡고 다른 손은 덧붙여 잡고 발끝을 상하로 1분 30초 동안 흔들어준다.
발목 선형운동을 한다. 발목 부분을 부채꼴로 운동하는 것인데 좌우 발의 균형을 맞춰주고 발목의 통증과 부기에 효과가 있다. 발가락 부분의 염증을 해소시켜 준다. (몰튼씨병)
발목 상하운동과 마찬가지로 이 운동 전후로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한다. 하는 방법은 누워서 양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한 손으로 복사뼈 위를 잡고 다른 손은 뒤꿈치를 감싸 잡고 발끝을 좌우로 1분 30초 동안 흔들어준다.
혈관 운전법이다. 이 운동은 다리를 30도 정도 들고 다시 30도 정도 바깥쪽으로 벌린 자세로 실시한다. 발뒤꿈치를 당겨 다리를 쭉 펴고 발(발가락)전체를 굽혀서 좌우 고대로 흔들어준다. 왼발은 동맥을, 오른발은 정맥을 관할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심장 운동법이다. 혈관운전법과 같은 부위로 발의 사외상부를 발등 쪽으로 부채를 부치듯이 굽히는 운동이다. 운동 전후로 반드시 모관운동을 해야 하며 왼발은 좌심실, 오른발은 우심실 관장한다.
마지막으로 신장 운전법이다. 혈관운전법과 같은 부분으로 발을 좌우로 번갈아 비튼다. 운동전후 반드시 모관운동 실시하며 이때 왼발은 왼쪽 신장, 오른쪽은 오른쪽 신장 관장한다.
6대 법칙-평상/경침/모관운동/붕어운동/합장합척운동/등배운동
6대 법칙은 건강유지와 질병 회복에 필요한 2가지 잠자리와 4가지 운동법으로 잠잘 때는 평상과 경침을 사용하고 운동법으로는 모관운동, 붕어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6대 법칙을 실천하면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병든 사람은 그 본연의 건강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니시 건강법의 근본을 이루는데 니시 건강법이 빼어나다고 하는 것은 이 6대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니시 선생은 6대 법칙을 3년만 실행하면 내장기관, 신경, 사지, 근육, 피부가 모두 정상적인 건강체가 되고 이것이 정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심신일여(心身一如)를 얻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1.평상(平床)
합판이나 오동나무로 된 단단하고 평평한 나무위에서 잠을 잔다. 이불은 얇고 가벼운 것을 평상 위에 깔아 준다. 평상에서 잠을 자면 척추가 앞뒤로 어긋난 것을 교정해주며, 폐와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피부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돕는다. 수면시간이 단축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경침(硬枕)
경침은 반달형의 오동나무를 베개 대신 베는 것이다. 높이는 각자 오른손 넷째 손가락의 높이 정도가 적당하다. 목 뒤 경추부 3~4번 위치가 닿도록 경침을 벤다. 경침을 베고 잠을 자면 어긋난 경추를 교정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해준다.
3.붕어운동
붕어 헤엄치듯이 움직인다고 하여 붕어운동이라고 부른다. 평상위에 반드시 누운 자세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을 나란히 모아붙이고 발가락을 얼굴 쪽으로 굽혀 바짝 당긴다. 붕어헤엄처럼 2~3분 동안 좌우로 잔잔하게 흔들어 준다. 붕어운동은 어긋난 척추를 교정하여 자율신경 기능조정, 좌우 신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준다. 장폐색과 장 유착을 방지하고 각종 보통에 효과가 있다.
4.모관운동
평상에 누워 경침을 베고 양손과 양발을 위로 뻗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손바닥은 서로 마주 보게 하여 가볍고 잔잔하게 2~3분 동안 미진동시킨다. 분당 최고 160~200회 정도로 떨어준다. 혈액과 임파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글로뮈 활동을 촉진시킨다.
5.합장합척운동
평상위에서 경침을 베고 반듯이 누운 상태에 손을 펴서 모으고 발바닥도 붙여서 개구리 모양의 자세에서 손과 발을 동시에 펴고 오므리는 운동으로 속도는 1분에 100회 정도 시행한다. 끝난 뒤에는 합장합척한 자세로 5-10분 정도 조용히 쉰다.
6.등배운동
무릎을 60도 정도 벌린 상태에서 앉아 상체를 세우고, 손바닥을 가볍게 무릎위에 올린 상태에서 상체는 일직선을 유지하고 좌우로 분당 왕복을 1회로 하여 50~55회 정도 진자운동을 시행하는데 10분 정도 실시하여 자기 암시를 하면서 “좋아진다”라는 신념을 갖기를 바란다.
진자운동을 하면서 좌우로 내려 갈 때는 배를 내밀고 중심으로 돌아 올 때는 배를 당겨서 복식 호흡을 하도록 한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니시 건강법의 4대 원칙과 6대 법칙을 설명하였지만, 당시 일본 의사들이 20세를 넘기지 못하리라 말할 정도로 병약하였던 니시 선생은 76세까지 살았고, 의사가 아니면서 의사 제자 74명을 두었다는 것은 보수적인 일본의 문화로 이해한다면 대단한 사실이다.
현대의학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도 니시 건강법은 충분히 실천해 볼만한 장점이 있는 자연건강법으로, 열심히 실천하여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병약한 사람은 병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본원인 그랜드 자연병원에서는 니시 운동을 더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최신 니시 운동기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출처 : http://www.nongminph.co.kr/gboard/bbs/board.php?bo_table=9&wr_id=5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비타민C
비타민C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
천연비타민C 와 합성비타민C 는 그 차이가 없다고 보면됩니다.
사실 비타민C의 구조는 간단하기 때문에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어떻게 보면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비타민C가 과연 천연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봐야됩니다.
천연비타민C 를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 얼마나 섭취해야 하나?
사실 비타민C의 권장섭취량은 사람마다 틀리다고 할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은 많이 섭취해야하고,
비타민C가 많이 있는 사람은 섭취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그 당시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는 섭취하고 약 6시간동안 우리 몸에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6시간마다 섭취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를 과다복용하면 설사등의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도 잘 알아보고 섭취해야한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남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이상은 별 상관은 없어 보인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는데, 여기서 수용성이란 말은 물에 녹는다고 볼수 있다.
순수한 비타민C는 물과 썩으면 그냥 처음 물하고 똑같아야 된다.
처음의 물과 다르면 다른 첨가물이 있다고 보면 된다.
비타민C의 효능은?
대표적인 효능은 황산화 기능이다.
황산화 기능은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면역체계강화는 곧 암을 예방한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형병이 생길수 있다.
괴혈병은 모세혈관이 파괴되는 무서운 병이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 보조작용을 한다.
콜라겐은 뼈, 혈관,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비타민C 잘 섭취하자?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C음료 같은것은 사실상 비타민C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비타민C는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냥 햇빛에 두면 파괴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C는 흰색이다. 다른색이라면 그것은 첨가물이다.
비타민C는 신맛이 아니다. 쓴맛이다.
그래서 그냥 비타민C는 맛이 없다. 그래서 맛있게 만들어서 판매 하곤한다.
문제는 맛있게 하기위해 당분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당분은 비타민C보다 먼저 흡수가 되므로 비타민C가 들어갈 자리를 빼앗아 버려서 비타민C가 흡수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비타민C는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제대로 된 비타민C를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많이 드시고 젊고 건강하게 사세요~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
천연비타민C 와 합성비타민C 는 그 차이가 없다고 보면됩니다.
사실 비타민C의 구조는 간단하기 때문에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어떻게 보면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비타민C가 과연 천연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봐야됩니다.
천연비타민C 를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 얼마나 섭취해야 하나?
사실 비타민C의 권장섭취량은 사람마다 틀리다고 할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은 많이 섭취해야하고,
비타민C가 많이 있는 사람은 섭취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그 당시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는 섭취하고 약 6시간동안 우리 몸에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6시간마다 섭취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를 과다복용하면 설사등의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도 잘 알아보고 섭취해야한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남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이상은 별 상관은 없어 보인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는데, 여기서 수용성이란 말은 물에 녹는다고 볼수 있다.
순수한 비타민C는 물과 썩으면 그냥 처음 물하고 똑같아야 된다.
처음의 물과 다르면 다른 첨가물이 있다고 보면 된다.
비타민C의 효능은?
대표적인 효능은 황산화 기능이다.
황산화 기능은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면역체계강화는 곧 암을 예방한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형병이 생길수 있다.
괴혈병은 모세혈관이 파괴되는 무서운 병이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 보조작용을 한다.
콜라겐은 뼈, 혈관,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비타민C 잘 섭취하자?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C음료 같은것은 사실상 비타민C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비타민C는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냥 햇빛에 두면 파괴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C는 흰색이다. 다른색이라면 그것은 첨가물이다.
비타민C는 신맛이 아니다. 쓴맛이다.
그래서 그냥 비타민C는 맛이 없다. 그래서 맛있게 만들어서 판매 하곤한다.
문제는 맛있게 하기위해 당분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당분은 비타민C보다 먼저 흡수가 되므로 비타민C가 들어갈 자리를 빼앗아 버려서 비타민C가 흡수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비타민C는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제대로 된 비타민C를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많이 드시고 젊고 건강하게 사세요~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이 항생제 내성으로 잘 죽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제균율이 68%
1/3은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항생제를 안먹어야 한다.
두번째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았을때는 다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3일치 약을 받았으면 3일동안 먹어야 된다.
세번째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2014년 6월 2일 월요일
엑셀 줄바꿈 제거 방법
엑셀 줄바꿈 제거 방법
Alt+Enter 키를 이용해서 Excel에서 여러줄 문자열을 입력하는 경우나,
특정 프로그램에서 문자열을 복사해왔을때 줄바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방법 첫번째.
Ctrl+F키를 눌러 찾기 창을 열고, 바꾸기를 선택한다.
같이 찾을 내용에 Ctrl+J를 누르고 모두 바꾸기를 클릭하면, 줄바꿈이 제거됨
방법 두번째.
CLEAN 함수를 사용하여 줄바꿈을 없애면 됨.
Alt+Enter 키를 이용해서 Excel에서 여러줄 문자열을 입력하는 경우나,
특정 프로그램에서 문자열을 복사해왔을때 줄바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방법 첫번째.
Ctrl+F키를 눌러 찾기 창을 열고, 바꾸기를 선택한다.
같이 찾을 내용에 Ctrl+J를 누르고 모두 바꾸기를 클릭하면, 줄바꿈이 제거됨
방법 두번째.
CLEAN 함수를 사용하여 줄바꿈을 없애면 됨.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체내 염증을 막아주는 5가지 식품
체내 염증을 막아주는 5가지 식품
염증은 무엇이고 왜 염증을 줄여야 할까. 감염이나 부상이 있으면 보호 메커니즘과 치료 단계의 하나로 체내에는 염증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발목이 삐었을 때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부상에 대해 경보를 발한 것으로 더 이상 부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치료 과정이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문제가 되는 것은 실제 감염원을 해결하지 않으면 신체는 염증 반응을 멈추지 않게 되고 결국 만성염증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발목부상의 경우, 신체가 접질린 발목을 치료할 수 없다면 결국 크게 불편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모든 질병은 체내의 만성 염증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뇨병과 비만은 만성 염증과 연관이 있다. 또한 심장병과 염증은 본질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암도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체내 염증을 제거해야 질병은 차츰 낫기 시작한다.
질병이 없다면, 평소 염증을 막아주는 식사를 해 몸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생활방식이나 음식이 실제적으로 만성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가 염증을 막아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케일=전문가들은 “케일이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소가 밀집한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한다. 채소로 위장한 비타민과 미네랄 알약이라고 불릴 정도다. 케일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 6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케일이 치료 잠재력에 있어 녹색 잎채소계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이유다.
◆표고버섯=신체의 면역반응을 증가시키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있다. 항균성이 있어 암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 표고버섯에 있는 다당류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 손상 현상을 감소시킨다.
◆참깨=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과잉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처럼 면역 체계가 신체 조직을 공격해 생기는 자가 면역 질환을 다룰 때가 있는 데 이렇게 면역 체계에 대한 과잉 반응이 있을 때는 정상으로 되돌려 놓은 면역 균형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씨앗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1, B3와 망간, 아연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3, 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호박=몸속에서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만드는 유해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호박에는 피부와 폐의 염증 상태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베리류=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항염증제다. 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서구식 아침식사를 할 때 딸기주스를 마시면 서구식 식단의 나쁜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 외에 치아시드와 호두, 토마토, 다크 초콜릿 등에도 이런 효과가 있다.
염증은 무엇이고 왜 염증을 줄여야 할까. 감염이나 부상이 있으면 보호 메커니즘과 치료 단계의 하나로 체내에는 염증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발목이 삐었을 때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부상에 대해 경보를 발한 것으로 더 이상 부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치료 과정이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문제가 되는 것은 실제 감염원을 해결하지 않으면 신체는 염증 반응을 멈추지 않게 되고 결국 만성염증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발목부상의 경우, 신체가 접질린 발목을 치료할 수 없다면 결국 크게 불편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모든 질병은 체내의 만성 염증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뇨병과 비만은 만성 염증과 연관이 있다. 또한 심장병과 염증은 본질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암도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체내 염증을 제거해야 질병은 차츰 낫기 시작한다.
질병이 없다면, 평소 염증을 막아주는 식사를 해 몸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생활방식이나 음식이 실제적으로 만성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가 염증을 막아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케일=전문가들은 “케일이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소가 밀집한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한다. 채소로 위장한 비타민과 미네랄 알약이라고 불릴 정도다. 케일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 6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케일이 치료 잠재력에 있어 녹색 잎채소계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이유다.
◆표고버섯=신체의 면역반응을 증가시키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있다. 항균성이 있어 암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 표고버섯에 있는 다당류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 손상 현상을 감소시킨다.
◆참깨=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과잉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처럼 면역 체계가 신체 조직을 공격해 생기는 자가 면역 질환을 다룰 때가 있는 데 이렇게 면역 체계에 대한 과잉 반응이 있을 때는 정상으로 되돌려 놓은 면역 균형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씨앗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1, B3와 망간, 아연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3, 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호박=몸속에서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만드는 유해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호박에는 피부와 폐의 염증 상태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베리류=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항염증제다. 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서구식 아침식사를 할 때 딸기주스를 마시면 서구식 식단의 나쁜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 외에 치아시드와 호두, 토마토, 다크 초콜릿 등에도 이런 효과가 있다.
암이 생기는 원인과 부위
암이 생기는 원인과 부위
암은 원래 정상이었던 세포가 암세포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발생된다.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원인은 담배, 환경오염,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 등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가리켜 우리는 발암물질이라고 부른다. 발암물질은 우리 생활 속에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햇빛,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 타르와 매연, 비소, 중금속, 석면, 벤젠이나 염료 등 화학물질, 아플라톡신 등 식품 속에 생기는 독소. 거기에 각종 곰팡이와 바이러스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발암물질이 우리와 공존하고 있다. 고도의 물질문명을 이룩한 현대인은 발암물질 속에 둘러 쌓여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발암물질이 여러 이유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와 정상 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악성종양, 즉 암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발암물질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몸에 들어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약해진 부위에 발암물질이 직접 침투해서 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충치로 상한 이빨 끝에 혀가 자꾸 다친다든가, 의치가 잘 맞지 않아 혀에 자주 상처가 나는 것을 오랫동안 방치해서 설암(혀에 생기는 암)이 생길 수 있다.
손 끝에 생긴 작은 티눈을 오랫동안 내버려 두었다가 피부암으로 발전한 예도 있다.
또 파이프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구순암(입술 부위에 생기는 암)이 생길 확률이 높고, 씹는 담배를 즐기는 인도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구강암(입안에 생기는 암)이 더 잘 생긴다.
이렇게 몸의 일정 부위에 오랫동안 끊임없이 자극을 주어 괴롭히면 그 부분의 세포가 이상을 일으켜서 암세포로 변한다. 이것을 ‘만성 자극설’이라고 부른다.
몸에 나쁜 음식이나 잘못된 식습관도 암을 불러오는 원인이다. 음식 속에 포함된 발암물질이 소화기관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와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이 원인이 된 암은 보통 입이나 식도, 위, 대장 등 소화기관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유방암, 비뇨기계통의 암, 생식기암 등 소화기관이 아닌 부위에서도 식습관에 의해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나치게 짠 음식은 위암, 식도암, 구강암을 유발할 수 있고 육류를 비롯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은 대장암이나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발암물질이 몸으로 들어오는 또 하나의 경로는 음식이다. 음식 속에 포함된 발암물질이 소화기관을 통해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이다. 음식을 받아들이는 입, 식도, 위, 대장 등 주로 소화기관에 생기는 암은 주로 음식에 의해 생긴다.
꼭 소화관이 아니더라도 유방암, 비뇨기계통의 암, 생식기암 등 여러 부위에 생기는 암도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유전 등과 같은 내적 요인도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내적 요인은 "내가 얼마나 쉽게 암에 걸릴 수 있는가" 혹은 "암에 걸리면 얼마나 쉽게 나을 수 있는가"에 영향을 미친다.
길어진 수명, 환경 오염 등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에는 어쩌면 발암물질보다 더욱 주의해야 하는 암의 주범일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암의 큰 적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다.
아직 스트레스가 직접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암의 주적으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흡연이나 음주 등 암을 부르는 습관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스트레스 그 자체가 인체에 직접 미치는 악영향도 만만치 않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연치유력이 약해지는 등의 스트레스 증상은 암의 발생과 치료, 예방에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변해서 생긴다.
무시무시한 암세포도 원래는 우리 몸 속에서 제 기능을 다하던 착한 세포였던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여러 요소 때문에 세포는 손상을 입는다. 그 중에서도 세포 내 유전물질을 담당하는 DNA가 손상되면 세포는 스스로 복구 시스템을 돌리며 원래대로 돌아가고자 한다. 예를 들어 신경세포는 성인의 경우 손상을 받으면 재생이나 복귀가 안 된다. 하지만 복구과정에서 원래대로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세포는 스스로 사멸의 길을 선택하는데, 드물게 DNA가 원래와 다른 형태로 복구되기도 한다. 이것을 ‘변이’라고 한다. 이런 변이세포 중 비정상적인 성질을 가지고 사멸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불필요하게 분열을 거듭하는 세포가 바로 암세포다.
정상세포의 DNA에는 암 억제물질과 암 유발물질들이 잘 균형잡혀 있지만, 변이가 일어나면 이런 균형이 무너진다. 그래서 암 억제물질의 기능이 약화되고 암 유발물질이 강해지면서 암세포로의 변환을 지속해서 유도하게 된다. 다행히 세포 속에는 암세포로의 변환을 제어하는 장치가 단계별로 설치되어 있다. 구역마다 방어장치가 설치된 셈이다. 덕분에 한 두 번의 세포 변이로 금방 암세포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대부분 수 년 또는 수 십 년 동안 지속적인 변이 후에 암세포로 변환된다.
출처 : 네이버 건강 :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055&upperCategoryCode=10200
암은 원래 정상이었던 세포가 암세포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발생된다.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원인은 담배, 환경오염,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 등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가리켜 우리는 발암물질이라고 부른다. 발암물질은 우리 생활 속에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햇빛,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 타르와 매연, 비소, 중금속, 석면, 벤젠이나 염료 등 화학물질, 아플라톡신 등 식품 속에 생기는 독소. 거기에 각종 곰팡이와 바이러스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발암물질이 우리와 공존하고 있다. 고도의 물질문명을 이룩한 현대인은 발암물질 속에 둘러 쌓여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발암물질이 여러 이유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와 정상 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악성종양, 즉 암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발암물질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몸에 들어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약해진 부위에 발암물질이 직접 침투해서 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충치로 상한 이빨 끝에 혀가 자꾸 다친다든가, 의치가 잘 맞지 않아 혀에 자주 상처가 나는 것을 오랫동안 방치해서 설암(혀에 생기는 암)이 생길 수 있다.
손 끝에 생긴 작은 티눈을 오랫동안 내버려 두었다가 피부암으로 발전한 예도 있다.
또 파이프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구순암(입술 부위에 생기는 암)이 생길 확률이 높고, 씹는 담배를 즐기는 인도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구강암(입안에 생기는 암)이 더 잘 생긴다.
이렇게 몸의 일정 부위에 오랫동안 끊임없이 자극을 주어 괴롭히면 그 부분의 세포가 이상을 일으켜서 암세포로 변한다. 이것을 ‘만성 자극설’이라고 부른다.
몸에 나쁜 음식이나 잘못된 식습관도 암을 불러오는 원인이다. 음식 속에 포함된 발암물질이 소화기관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와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이 원인이 된 암은 보통 입이나 식도, 위, 대장 등 소화기관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유방암, 비뇨기계통의 암, 생식기암 등 소화기관이 아닌 부위에서도 식습관에 의해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나치게 짠 음식은 위암, 식도암, 구강암을 유발할 수 있고 육류를 비롯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은 대장암이나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발암물질이 몸으로 들어오는 또 하나의 경로는 음식이다. 음식 속에 포함된 발암물질이 소화기관을 통해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이다. 음식을 받아들이는 입, 식도, 위, 대장 등 주로 소화기관에 생기는 암은 주로 음식에 의해 생긴다.
꼭 소화관이 아니더라도 유방암, 비뇨기계통의 암, 생식기암 등 여러 부위에 생기는 암도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유전 등과 같은 내적 요인도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내적 요인은 "내가 얼마나 쉽게 암에 걸릴 수 있는가" 혹은 "암에 걸리면 얼마나 쉽게 나을 수 있는가"에 영향을 미친다.
길어진 수명, 환경 오염 등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에는 어쩌면 발암물질보다 더욱 주의해야 하는 암의 주범일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암의 큰 적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다.
아직 스트레스가 직접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암의 주적으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흡연이나 음주 등 암을 부르는 습관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스트레스 그 자체가 인체에 직접 미치는 악영향도 만만치 않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연치유력이 약해지는 등의 스트레스 증상은 암의 발생과 치료, 예방에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변해서 생긴다.
무시무시한 암세포도 원래는 우리 몸 속에서 제 기능을 다하던 착한 세포였던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여러 요소 때문에 세포는 손상을 입는다. 그 중에서도 세포 내 유전물질을 담당하는 DNA가 손상되면 세포는 스스로 복구 시스템을 돌리며 원래대로 돌아가고자 한다. 예를 들어 신경세포는 성인의 경우 손상을 받으면 재생이나 복귀가 안 된다. 하지만 복구과정에서 원래대로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세포는 스스로 사멸의 길을 선택하는데, 드물게 DNA가 원래와 다른 형태로 복구되기도 한다. 이것을 ‘변이’라고 한다. 이런 변이세포 중 비정상적인 성질을 가지고 사멸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불필요하게 분열을 거듭하는 세포가 바로 암세포다.
정상세포의 DNA에는 암 억제물질과 암 유발물질들이 잘 균형잡혀 있지만, 변이가 일어나면 이런 균형이 무너진다. 그래서 암 억제물질의 기능이 약화되고 암 유발물질이 강해지면서 암세포로의 변환을 지속해서 유도하게 된다. 다행히 세포 속에는 암세포로의 변환을 제어하는 장치가 단계별로 설치되어 있다. 구역마다 방어장치가 설치된 셈이다. 덕분에 한 두 번의 세포 변이로 금방 암세포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대부분 수 년 또는 수 십 년 동안 지속적인 변이 후에 암세포로 변환된다.
출처 : 네이버 건강 :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055&upperCategoryCode=10200
칼슘 챙겨 탈모 걱정, 뼈 걱정 없앤다
칼슘 챙겨 탈모 걱정, 뼈 걱정 없앤다
여성은 두 가지 큰 경험을 통해 심각한 뼈 건강의 위기를 맞는다. 바로 출산과 폐경기가 그것인데, 임신하게 되면 엄마는 모든 영양분을 배로 섭취하여 아이에게 공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칼슘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엄마의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와 태아에게 공급되기 때문에 엄마의 뼈 건강은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되는 폐경기에는 첫 3~6년 동안 골 소실률이 가장 높고, 10년간 1년마다 1~2% 골 소실이 따르게 된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매우 중요하지만 특히 여성일수록 칼슘 섭취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 소실로 인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되면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골절은 매우 심각하나 합병증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민하는 여자
또한 칼슘 부족은 이러한 뼈 건강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칼슘은 철분이나 요오드, 아연 등과 함께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영양가를 고려하지 않은 여성들의 무분별한 식이 다이어트가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도 모발이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된 식단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칼슘하면 뼈가 떠오를 정도로 뼈의 중요한 구성성분이지만 또한 머리카락에도 중요한 성분이어서 이것이 결핍되게 되면 탈모까지 유발되게 되는 것이다.
◆ 탈모에 약 되는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
1. 다시마
주로 단백질로 구성된 머리카락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다시마에는 그뿐 아니라 손상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비타민 D와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 성장을 좋게 하는 비타민 E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요오드와 철분, 칼슘 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모발에 좋은 영양이 가득한 다시마는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주어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시마를 포함하여 김이나 미역, 파래 등 해조류에도 이러한 성분이 많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며 특히 새치나 백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2. 검은콩
해독력이 뛰어나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검정콩은 밭의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탄수화물, 비타민, 레시틴과 칼슘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E 등의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즉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분을 풍부하게 공급해줌과 동시에 혈관이라는 통로를 잘 열어주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 칼슘 섭취를 방해하는 탄산음료
탄산음료에 함유된 인산 성분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칼슘을 이중으로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모발건강을 위해 가능한 음료는 두유나 우유 같은 것으로 하거나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하이닥 : http://www.hidoc.co.kr/WellBingLife/WellBingLife02.aspx?mode=view&moduleid=335&srno=26181
여성은 두 가지 큰 경험을 통해 심각한 뼈 건강의 위기를 맞는다. 바로 출산과 폐경기가 그것인데, 임신하게 되면 엄마는 모든 영양분을 배로 섭취하여 아이에게 공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칼슘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엄마의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와 태아에게 공급되기 때문에 엄마의 뼈 건강은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되는 폐경기에는 첫 3~6년 동안 골 소실률이 가장 높고, 10년간 1년마다 1~2% 골 소실이 따르게 된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매우 중요하지만 특히 여성일수록 칼슘 섭취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 소실로 인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되면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골절은 매우 심각하나 합병증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민하는 여자
또한 칼슘 부족은 이러한 뼈 건강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칼슘은 철분이나 요오드, 아연 등과 함께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영양가를 고려하지 않은 여성들의 무분별한 식이 다이어트가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도 모발이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된 식단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칼슘하면 뼈가 떠오를 정도로 뼈의 중요한 구성성분이지만 또한 머리카락에도 중요한 성분이어서 이것이 결핍되게 되면 탈모까지 유발되게 되는 것이다.
◆ 탈모에 약 되는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
1. 다시마
주로 단백질로 구성된 머리카락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다시마에는 그뿐 아니라 손상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비타민 D와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 성장을 좋게 하는 비타민 E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요오드와 철분, 칼슘 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모발에 좋은 영양이 가득한 다시마는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주어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시마를 포함하여 김이나 미역, 파래 등 해조류에도 이러한 성분이 많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며 특히 새치나 백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2. 검은콩
해독력이 뛰어나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검정콩은 밭의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탄수화물, 비타민, 레시틴과 칼슘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E 등의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즉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분을 풍부하게 공급해줌과 동시에 혈관이라는 통로를 잘 열어주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 칼슘 섭취를 방해하는 탄산음료
탄산음료에 함유된 인산 성분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칼슘을 이중으로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모발건강을 위해 가능한 음료는 두유나 우유 같은 것으로 하거나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하이닥 : http://www.hidoc.co.kr/WellBingLife/WellBingLife02.aspx?mode=view&moduleid=335&srno=26181
커피의 또다른 효과
커피의 또다른 효과
원두 커피에는 1%의 카페인과 약 8%의 클로로겐산(CLR)이 들어있다.
이 클로로겐산은 강력한 항상화 작용을 한다.
또한 커피는 치매와 당뇨병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될것이다.
위장병환자에게는 커피는 절대 금지이다.
원두 커피에는 1%의 카페인과 약 8%의 클로로겐산(CLR)이 들어있다.
이 클로로겐산은 강력한 항상화 작용을 한다.
또한 커피는 치매와 당뇨병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될것이다.
위장병환자에게는 커피는 절대 금지이다.
영양사들은 절대 안 먹는 음식 5가지
영양사들은 절대 안 먹는 음식 5가지
◆쌀로 만든 케이크=쌀로 만든 케이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저지방이나 무지방 다이어트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혈당지수를 91까지 올린다. 또한 혈당을 오르락내리락 거리게 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을 만들어낸다. 한마디로 살빼기와 건강에 좋지 않다.
◆무지방 샐러드드레싱=이야말로 처음에는 좋은 음식의 완벽한 본보기였지만 나중에는 나쁜 게 되고 말았다. 샐러드드레싱은 식초와 식물성 기름의 완벽한 조합물이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지방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로 인해 음식업체들이 이상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냈다.
업체가 만든 무지방 샐러드드레싱은 설탕과 액상과당, 발음조차 어려운 유화제에 과학적 기법이 더해져 만들어진 전혀 자연적이지 않은 자연식품이 되고 말았다. 스스로 건강에 좋은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상어고기=생선을 먹으면 좋은 이유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반면 생선에 든 수은의 양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생선은 수은 양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을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상어는 예외다. 상어는 참치와 비슷한 양의 오메가-3 지방산을 갖고 있는 반면 참치에 비해 3배나 되는 수은을 함유하고 있다. 상어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정제곡물ㆍ강화곡물=곡물을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이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무기질 등을 강화시킨 강화곡물도 정제 과정을 거치는 않은 통곡물에는 영양측면에서 미치지 못한다.
◆설탕 첨가 음료=지금 당장 끊어야 할 음식이다. 설탕 첨가 음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지 못하지만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몸속의 염증 수치 균형에 혼란을 가져와 운동 뒤 회복을 힘들게 하고, 각종 성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296&aid=0000017454
◆쌀로 만든 케이크=쌀로 만든 케이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저지방이나 무지방 다이어트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혈당지수를 91까지 올린다. 또한 혈당을 오르락내리락 거리게 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을 만들어낸다. 한마디로 살빼기와 건강에 좋지 않다.
◆무지방 샐러드드레싱=이야말로 처음에는 좋은 음식의 완벽한 본보기였지만 나중에는 나쁜 게 되고 말았다. 샐러드드레싱은 식초와 식물성 기름의 완벽한 조합물이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지방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로 인해 음식업체들이 이상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냈다.
업체가 만든 무지방 샐러드드레싱은 설탕과 액상과당, 발음조차 어려운 유화제에 과학적 기법이 더해져 만들어진 전혀 자연적이지 않은 자연식품이 되고 말았다. 스스로 건강에 좋은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상어고기=생선을 먹으면 좋은 이유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반면 생선에 든 수은의 양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생선은 수은 양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을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상어는 예외다. 상어는 참치와 비슷한 양의 오메가-3 지방산을 갖고 있는 반면 참치에 비해 3배나 되는 수은을 함유하고 있다. 상어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정제곡물ㆍ강화곡물=곡물을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이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무기질 등을 강화시킨 강화곡물도 정제 과정을 거치는 않은 통곡물에는 영양측면에서 미치지 못한다.
◆설탕 첨가 음료=지금 당장 끊어야 할 음식이다. 설탕 첨가 음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지 못하지만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몸속의 염증 수치 균형에 혼란을 가져와 운동 뒤 회복을 힘들게 하고, 각종 성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296&aid=0000017454
발행 주체가 없는 돈, 비트코인
발행 주체가 없는 돈,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이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지금 이 글처럼 온라인에서 떠도는 코드일 뿐이다.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는 가상화폐다
사실 가상화폐는 흔하다. 인터넷 서비스마다 자기만의 가상화폐를 만들곤 한다.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만들었고, 네이버는 ‘네이버 캐쉬’,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크레딧’, 카카오는 ‘초코’이라는 가상화폐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자기 서비스 이름 뒤에 ‘캐시’라는 이름을 붙인 가상화폐를 만든 곳은 많이 있다. 이렇게 가상화폐가 많은데도 비트코인이 특별히 주목을 받은 건, 작동 방식이 특이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다.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캐시’가 아니다. 작동하는 시스템은 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돼 있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 발행주다. 그 중 누구 한 사람을 콕 집어서 ‘이 사람이 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비트코인용 계좌를 만들 때도 신분증 검사 같은 건 필요 없다. 비트코인에서는 계좌를 ‘지갑’이라고 부른다. 지갑마다 고유한 번호가 있는데 숫자와 영어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를 조합해 약 30자 정도로 이루어진다. 한 사람이 지갑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데, 개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지갑을 만들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써야 한다.
통상 돈이라고 하면, 중앙에 관리하는 기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한다. 돈을 얼마나 찍을지 정하고, 유통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구가 없다. 그 뜻은 돈을 찍는 기구도 없다는 얘기다.
그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린다.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이다. 광부는 비트코인 세계에서 곧 조폐공사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꽤 어려운 편이다. 일종의 암호 풀기인데, 일반 PC 1대로 5년이 걸려야 풀 수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캐는 전용 프로그램과, 힘을 모아 비트코인을 캐자는 모임도 등장했다.
위 방식으로 광부는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캘 수 있다. 2009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 2013년 8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비트코인을 캤다. 한화로 약 1조5천4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앞으로 약 800만 비트코인을 캐면, 더는 캘 비트코인이 없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총 2100만 비트코인만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 수의 증가 예상. 2100만을 넘어서면 더는 늘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한국이나 일본, 미국 등 각 나라 화폐와 다르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는다. 비트코인은 광부가 돼 수학 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 한다. 광부가 아닌 사람은 비트코인을 돈을 주고 사면 된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작동 방식을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다. 그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 생각을 2008년 발표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작동 방식에 MIT 라이선스를 적용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그 덕분에 활동가가 많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비트코인을 거래하거나 비트코인을 캐고,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등장했다. 더 흥미로운 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섞어 썼다는 점에서 두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어떤 이는 어느 정부가 만든 것일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정도로 비트코인은 베일에 싸였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35725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이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지금 이 글처럼 온라인에서 떠도는 코드일 뿐이다.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는 가상화폐다
사실 가상화폐는 흔하다. 인터넷 서비스마다 자기만의 가상화폐를 만들곤 한다.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만들었고, 네이버는 ‘네이버 캐쉬’,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크레딧’, 카카오는 ‘초코’이라는 가상화폐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자기 서비스 이름 뒤에 ‘캐시’라는 이름을 붙인 가상화폐를 만든 곳은 많이 있다. 이렇게 가상화폐가 많은데도 비트코인이 특별히 주목을 받은 건, 작동 방식이 특이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다.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캐시’가 아니다. 작동하는 시스템은 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돼 있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 발행주다. 그 중 누구 한 사람을 콕 집어서 ‘이 사람이 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비트코인용 계좌를 만들 때도 신분증 검사 같은 건 필요 없다. 비트코인에서는 계좌를 ‘지갑’이라고 부른다. 지갑마다 고유한 번호가 있는데 숫자와 영어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를 조합해 약 30자 정도로 이루어진다. 한 사람이 지갑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데, 개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지갑을 만들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써야 한다.
통상 돈이라고 하면, 중앙에 관리하는 기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한다. 돈을 얼마나 찍을지 정하고, 유통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구가 없다. 그 뜻은 돈을 찍는 기구도 없다는 얘기다.
그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린다.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이다. 광부는 비트코인 세계에서 곧 조폐공사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꽤 어려운 편이다. 일종의 암호 풀기인데, 일반 PC 1대로 5년이 걸려야 풀 수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캐는 전용 프로그램과, 힘을 모아 비트코인을 캐자는 모임도 등장했다.
위 방식으로 광부는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캘 수 있다. 2009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 2013년 8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비트코인을 캤다. 한화로 약 1조5천4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앞으로 약 800만 비트코인을 캐면, 더는 캘 비트코인이 없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총 2100만 비트코인만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 수의 증가 예상. 2100만을 넘어서면 더는 늘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한국이나 일본, 미국 등 각 나라 화폐와 다르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는다. 비트코인은 광부가 돼 수학 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 한다. 광부가 아닌 사람은 비트코인을 돈을 주고 사면 된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작동 방식을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다. 그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 생각을 2008년 발표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작동 방식에 MIT 라이선스를 적용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그 덕분에 활동가가 많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비트코인을 거래하거나 비트코인을 캐고,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등장했다. 더 흥미로운 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섞어 썼다는 점에서 두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어떤 이는 어느 정부가 만든 것일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정도로 비트코인은 베일에 싸였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35725
1시간 더 자면 500개 유전자신호가 유익하게 바뀐다
1시간 더 자면 500개 유전자신호가 유익하게 바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 1시간 더 자면 신체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0여개의 유전자 신호 스위치를 신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켜거나 끄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수면시간을 한 시간 줄일 경우 이같은 작용이 줄어들면서 교통사고나 심장발작,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연구자들은 강조한다. 허핑턴포스트는 3일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 및 BBC 조사 등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BBC 관계자들은 1시간의 추가 수면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실시했다. 자원자들을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첫 1주일간 한 그룹은 매일 6시간 30분간, 다른 한 그룹에는 7시간 30분간 수면을 취하게 했다.
이어 두번째 주에는 두 그룹이 수면 시간을 바꾸어 똑같은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연구진은 두 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여러번의 다양한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00여개의 유전자가 작동했다가 멈췄다가 하는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대부분 신체에 유익한 방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1시간의 추가 수면에 따른 유전자의 이같은 변화는 당뇨와 암, 스트레스와 흥분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고 BBC는 보도했다.
BBC는 또 만약 누군가 중요한 빅게임이나 마라톤 등을 앞두고 있을 경우 평소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하기 보다는 더 많은 수면을 취하는 게 운동능력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심장과 잠의 관계에 주목했다. 심장 쇼크는 계절적으로 낮시간이 길어질 때 같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수면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08년 한 조사에서는 성인들이 7시간을 잘 경우 6시간을 자는 경우에 비해 동맥에 쌓이는 칼슘 양을 33% 줄인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수축기 혈압 수치를 16포인트나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보도는 전했다.
2012년 발표된 연구에서도 고혈압이나 고혈압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중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에게 1시간의 수면을 더 취하게 했더니 혈압이 의미 있는 수치 만큼 감소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와함께 잠을 1시간 더 자면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시간을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잠을 줄이면 이른바 지식습득과 기억력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침에 맞춰놓은 알람시계가 울리기 전에 깨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는 게 연구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임창용 기자 sdragon@seoul.co.kr
출처 : 별난 세상 별난 뉴스(nownews.seoul.co.kr) & 네이버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 1시간 더 자면 신체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0여개의 유전자 신호 스위치를 신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켜거나 끄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수면시간을 한 시간 줄일 경우 이같은 작용이 줄어들면서 교통사고나 심장발작,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연구자들은 강조한다. 허핑턴포스트는 3일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 및 BBC 조사 등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BBC 관계자들은 1시간의 추가 수면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실시했다. 자원자들을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첫 1주일간 한 그룹은 매일 6시간 30분간, 다른 한 그룹에는 7시간 30분간 수면을 취하게 했다.
이어 두번째 주에는 두 그룹이 수면 시간을 바꾸어 똑같은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연구진은 두 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여러번의 다양한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00여개의 유전자가 작동했다가 멈췄다가 하는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대부분 신체에 유익한 방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1시간의 추가 수면에 따른 유전자의 이같은 변화는 당뇨와 암, 스트레스와 흥분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고 BBC는 보도했다.
BBC는 또 만약 누군가 중요한 빅게임이나 마라톤 등을 앞두고 있을 경우 평소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하기 보다는 더 많은 수면을 취하는 게 운동능력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심장과 잠의 관계에 주목했다. 심장 쇼크는 계절적으로 낮시간이 길어질 때 같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수면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08년 한 조사에서는 성인들이 7시간을 잘 경우 6시간을 자는 경우에 비해 동맥에 쌓이는 칼슘 양을 33% 줄인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수축기 혈압 수치를 16포인트나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보도는 전했다.
2012년 발표된 연구에서도 고혈압이나 고혈압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중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에게 1시간의 수면을 더 취하게 했더니 혈압이 의미 있는 수치 만큼 감소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와함께 잠을 1시간 더 자면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시간을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잠을 줄이면 이른바 지식습득과 기억력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침에 맞춰놓은 알람시계가 울리기 전에 깨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는 게 연구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임창용 기자 sdragon@seoul.co.kr
출처 : 별난 세상 별난 뉴스(nownews.seoul.co.kr) & 네이버뉴스
물 한 잔의 기적
[SBS스페셜] 물 한 잔의 기적
동영상 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5&aid=0000264351
두 집 건너 카페, 달콤한 음료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 그 사이 우리 몸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다.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의 시대. 우리의 잘못된 음용습관 속에서 병들어가는 원인을 찾는다. 다 안다고 생각했던 물의 놀라운 효과. 더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으로만 남아서는 안 될 물의 이야기.
대한민국 인구 90%는 수분 부족. 그 이유는 마실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실 음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커피, 에너지 드링크, 탄산음료, 이온음료 등 때와 장소에 가려 마시게 된 음료들 때문에 물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지 오래. 하지만 사람들이 물을 멀리하면서 우리의 건강한 미래도 멀어졌다.
건강에 관심 많은 현대인들의 다이어트, 운동, 식이요법 그 모든 것들이 충분한 수분섭취 없이는 몸을 되려 망칠 뿐이다. 기본적인 건강 유지를 넘어서 내 몸을 치료하는 물에 대한 이야기로 수분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에 경종을 울린다.
(SBS 뉴미디어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5&aid=0000264351
동영상 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5&aid=0000264351
두 집 건너 카페, 달콤한 음료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 그 사이 우리 몸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다.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의 시대. 우리의 잘못된 음용습관 속에서 병들어가는 원인을 찾는다. 다 안다고 생각했던 물의 놀라운 효과. 더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으로만 남아서는 안 될 물의 이야기.
대한민국 인구 90%는 수분 부족. 그 이유는 마실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실 음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커피, 에너지 드링크, 탄산음료, 이온음료 등 때와 장소에 가려 마시게 된 음료들 때문에 물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지 오래. 하지만 사람들이 물을 멀리하면서 우리의 건강한 미래도 멀어졌다.
건강에 관심 많은 현대인들의 다이어트, 운동, 식이요법 그 모든 것들이 충분한 수분섭취 없이는 몸을 되려 망칠 뿐이다. 기본적인 건강 유지를 넘어서 내 몸을 치료하는 물에 대한 이야기로 수분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에 경종을 울린다.
(SBS 뉴미디어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5&aid=0000264351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초코파이보다 많아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초코파이보다 많아
어린이 영양간식과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초코파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를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당류 함량이 12.4g으로 집계됐습니다.
작은 포장컵 하나에 평균 3g짜리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간 셈입니다.
이 같은 당 함량은 초코파이의 12g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조사 대상 45개 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8g을 함유한 푸르밀의 'Dole 프리미엄 블루베리'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와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KISS 딸기', 매일유업 '바이오거트 복숭아',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 블루베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1회 제공량당 당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85g 용량에 5g의 당을 함유한 동원데어리푸드의 '덴마크 요거트 플레인'이었고, 매일유업의 '바이오거트 플레인'과 빙그레 '요플레 네이처 플레인'도 당함유량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연구소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당 함량이 높아 하루 몇 개씩 무턱대고 먹었다간 과다한 당 섭취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영양성분표시를 꼼꼼히 살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 YTN & Digital YTN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34&aid=0002551313
어린이 영양간식과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초코파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를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당류 함량이 12.4g으로 집계됐습니다.
작은 포장컵 하나에 평균 3g짜리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간 셈입니다.
이 같은 당 함량은 초코파이의 12g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조사 대상 45개 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8g을 함유한 푸르밀의 'Dole 프리미엄 블루베리'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와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KISS 딸기', 매일유업 '바이오거트 복숭아',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 블루베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1회 제공량당 당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85g 용량에 5g의 당을 함유한 동원데어리푸드의 '덴마크 요거트 플레인'이었고, 매일유업의 '바이오거트 플레인'과 빙그레 '요플레 네이처 플레인'도 당함유량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연구소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당 함량이 높아 하루 몇 개씩 무턱대고 먹었다간 과다한 당 섭취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영양성분표시를 꼼꼼히 살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 YTN & Digital YTN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34&aid=0002551313
꿈과 건강
꿈과 건강
꿈은 점성학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수단으로, 심리학에서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로 다뤄져 왔다. 최근에는 "꿈은 호르몬과 뇌 활동의 결과물이며, 현재의 건강 상태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꿈 과학자 앨런 홉슨의 '활성화-종합 이론'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뇌졸중, 뇌전증 등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꿈을 꾸지 않는다"며 "꿈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잠이 들면, 우선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면서 뇌와 몸이 깨어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태로 바뀐다. 얕은 잠(1단계)에서 깊은 잠(4단계)으로 바뀌는 동안 아세틸콜린·노르에피네프린·히포크레틴·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의 분비체계는 깨어 있을 때와 다르게 바뀐다. 뇌의 활동량도 깨어 있을 때의 75% 정도로 줄어든다. 잠들고 80분 정도 지나면 뇌와 몸은 또 다른 상태로 바뀐다. 갑자기 깨어 있을 때처럼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근육 마비 호르몬을 분비한다. '렘수면(꿈 꾸는 잠, 꿈의 80%가 이 때 나타남)' 상태가 되는 것이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고,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 왕성하게 분비돼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한다.
전대상회·내측전두엽이 자극받으면 측두엽으로 신호를 보내서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고, 눈을 감아도 기억 속의 장면이 보인다. 편도체·해마를 활성화시켜 꿈에서도 분노·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 속에서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또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 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김희진 교수는 "아세틸콜린·히포크레틴 같은 호르몬이 렘수면 상태에서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끔찍한 장면이 나열될 수 있다"며 "몸이 건강하지 않아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거나, 뇌 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않으면 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꿀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3&sid1=105&aid=0002604388&mid=shm&mode=LSD&nh=20131030110730
꿈은 점성학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수단으로, 심리학에서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로 다뤄져 왔다. 최근에는 "꿈은 호르몬과 뇌 활동의 결과물이며, 현재의 건강 상태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꿈 과학자 앨런 홉슨의 '활성화-종합 이론'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뇌졸중, 뇌전증 등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꿈을 꾸지 않는다"며 "꿈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잠이 들면, 우선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면서 뇌와 몸이 깨어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태로 바뀐다. 얕은 잠(1단계)에서 깊은 잠(4단계)으로 바뀌는 동안 아세틸콜린·노르에피네프린·히포크레틴·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의 분비체계는 깨어 있을 때와 다르게 바뀐다. 뇌의 활동량도 깨어 있을 때의 75% 정도로 줄어든다. 잠들고 80분 정도 지나면 뇌와 몸은 또 다른 상태로 바뀐다. 갑자기 깨어 있을 때처럼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근육 마비 호르몬을 분비한다. '렘수면(꿈 꾸는 잠, 꿈의 80%가 이 때 나타남)' 상태가 되는 것이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고,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 왕성하게 분비돼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한다.
전대상회·내측전두엽이 자극받으면 측두엽으로 신호를 보내서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고, 눈을 감아도 기억 속의 장면이 보인다. 편도체·해마를 활성화시켜 꿈에서도 분노·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 속에서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또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 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김희진 교수는 "아세틸콜린·히포크레틴 같은 호르몬이 렘수면 상태에서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끔찍한 장면이 나열될 수 있다"며 "몸이 건강하지 않아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거나, 뇌 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않으면 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꿀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3&sid1=105&aid=0002604388&mid=shm&mode=LSD&nh=20131030110730
음식과 건강, 암 예방과 치료
음식과 건강, 암 예방과 치료
제일진단방사선과 의원 노태진 원장
대부분의 암(80~90%)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긴다고 하고, 이 중 30~40%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한다.
1차적으로는 비만과 음주가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과일이나 채소를 적게 먹는 것, 붉은색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를 많이 먹는 것도 암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고 여긴다.
커피는 간암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붉은색 또는 가공된 육류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의 발생 빈도를 높인다고 한다. 아마도 높은 온도로 조리할 때 암 유발 물질이 나오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므로 암을 예방하려면 주로 채소와 과일, 전곡류(whole grain)를 먹고, 붉은색 고기나 동물성 지방, 정제된 설탕을 피하는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이 생겼을 때에도 암 예방 식품들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발상을 전환해서 전혀 다른 방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황제 다이어트처럼 고기나 지방만 먹고 탄수화물(곡류) 섭취를 과감히 끊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암세포의 대사기능이 과도하게 탄수화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상 체세포는 육류에 있는 지방산을 포도당으로 바꿀 수 있어 곡류를 먹지 않아도 포도당을 이용할 수 있는 데 반해, 암세포는 그렇게 하지 못해 암의 성장이 더디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효과를 볼 수도 있으나 황제 다이어트의 예처럼 동맥경화, 심장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으며, 고기 속에 있는 단백질, 아미노산이 암세포 성장의 재료가 될 수 있고, 체액이 더욱 산성화되고 몸 안의 효소가 많이 소모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참고로 대부분의 암환자는 체액이 산성화되어 있으며, 나머지 일부는 강알칼리화되어 있고, 체내 효소가 이미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다른 하나는 육류나 지방은 먹지 않고 정제하지 않은 전곡류(현미, 잡곡), 콩, 아몬드, 야채, 과일, 불포화 지방산(들기름, 오메가3 등)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곡류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효소,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육류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이러한 것을 섭취할 때에 암세포에도 어느 정도 탄수화물(포도당)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암세포가 성장하는 데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암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체액이 약알칼리화되고 체내 효소가 많이 소모되지 않고, 또 부족한 효소를 보충할 수 있어 실제적인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가 담배는 암과 연관이 많다고 잘 알고 있으나, 술의 위험성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모든 암의 3.6%가 술과 관련이 있으며, 암으로 사망하는 3.5%가 음주에 기인한다. 여성의 유방암도 술과 연관이 많고, 이러한 술은 입, 인두, 후두, 대장, 직장, 위, 간, 난소암의 위험성도 높인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술을 석면이나 플로토늄과 같은 제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제된 탄수화물(설탕, 흰쌀밥, 흰밀가루)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음식을 지혜롭게 먹어 건강하길 바라는 바이다.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7330
제일진단방사선과 의원 노태진 원장
대부분의 암(80~90%)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긴다고 하고, 이 중 30~40%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한다.
1차적으로는 비만과 음주가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과일이나 채소를 적게 먹는 것, 붉은색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를 많이 먹는 것도 암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고 여긴다.
커피는 간암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붉은색 또는 가공된 육류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의 발생 빈도를 높인다고 한다. 아마도 높은 온도로 조리할 때 암 유발 물질이 나오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므로 암을 예방하려면 주로 채소와 과일, 전곡류(whole grain)를 먹고, 붉은색 고기나 동물성 지방, 정제된 설탕을 피하는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이 생겼을 때에도 암 예방 식품들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발상을 전환해서 전혀 다른 방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황제 다이어트처럼 고기나 지방만 먹고 탄수화물(곡류) 섭취를 과감히 끊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암세포의 대사기능이 과도하게 탄수화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상 체세포는 육류에 있는 지방산을 포도당으로 바꿀 수 있어 곡류를 먹지 않아도 포도당을 이용할 수 있는 데 반해, 암세포는 그렇게 하지 못해 암의 성장이 더디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효과를 볼 수도 있으나 황제 다이어트의 예처럼 동맥경화, 심장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으며, 고기 속에 있는 단백질, 아미노산이 암세포 성장의 재료가 될 수 있고, 체액이 더욱 산성화되고 몸 안의 효소가 많이 소모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참고로 대부분의 암환자는 체액이 산성화되어 있으며, 나머지 일부는 강알칼리화되어 있고, 체내 효소가 이미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다른 하나는 육류나 지방은 먹지 않고 정제하지 않은 전곡류(현미, 잡곡), 콩, 아몬드, 야채, 과일, 불포화 지방산(들기름, 오메가3 등)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곡류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효소,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육류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이러한 것을 섭취할 때에 암세포에도 어느 정도 탄수화물(포도당)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암세포가 성장하는 데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암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체액이 약알칼리화되고 체내 효소가 많이 소모되지 않고, 또 부족한 효소를 보충할 수 있어 실제적인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가 담배는 암과 연관이 많다고 잘 알고 있으나, 술의 위험성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모든 암의 3.6%가 술과 관련이 있으며, 암으로 사망하는 3.5%가 음주에 기인한다. 여성의 유방암도 술과 연관이 많고, 이러한 술은 입, 인두, 후두, 대장, 직장, 위, 간, 난소암의 위험성도 높인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술을 석면이나 플로토늄과 같은 제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제된 탄수화물(설탕, 흰쌀밥, 흰밀가루)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음식을 지혜롭게 먹어 건강하길 바라는 바이다.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7330
커피, 김치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커피, 김치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1. 커피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커피와 암과의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화합물 등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췌장암,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내막암, 난소암, 간암, 방광암, 위암, 어린이백혈병,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종별로 커피 섭취와 암 발생과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가 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 섭취가 암발생 위험을 낮춘다, 오히려 높인다 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등 연구마다 다른 결과를 제시하여 인간에서의 암예방 효과를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종합해 볼 때 커피 섭취는 암 발생 및 예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근거문헌 ]
World Cancer Research Fund,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Food, nutrition, physical activity, and the prevention of cancer: A global perspective.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2007
Arab L. Epidemiologic evidence on coffee and cancer. Nutr Cancer 2010;62(3):271-83.
2. 김치를 먹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김치에는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유산균 및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반면 소금과 젓갈 등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염분도 함께 들어있어, 김치를 먹는 것이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실제 김치 섭취와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에 의하면, 김치 섭취가 암 위험을 낮춘다, 오히려 높인다 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등 상반된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를 먹되 배추를 절이거나 양념하는 과정에서 되도록 짜지 않게 만들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김치를 지나치게 많이 먹음으로써 과다하게 염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근거문헌 ]
김윤진, 김철환, 심수정. 한국인의 식이 요인과 위암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의 메타분석. 가정의학회지 2002; 23(9): 1998-1106.
Kim HJ, Chang WK, Kim MK, Lee SS, Choi BY. Dietary factors and gastric cancer in Korea : a case-control study. Int J Cancer 2002; 97(4): 531-535.
Lee SA, Kang DH, Nishio H, Lee MJ, Kim DH, Han WH, Yoo KY, Ahn SH, Choe KJ, Ahn SH, Choe KJ, Hirvonen A, Noh DY.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polymorphism, diet, and breast cancer in Korean women. Exp Mol Med 2004; 36(2): 116-121.
Lee SA, Kang DH, Hong WS, Shim KN, Choe JW, Choi HM. Dietary habit and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early gastric cancer patient. Cancer Treat Res 2002; 34(2): 104-110.
Do MH, Lee SS, Jung PJ, Lee MH. Intake of fruits, vegetables, and soy foods in relation to breast cancer risk in Korean women : a case-control study. Nutr Cancer 2007; 57(1): 20-27.
박혜성, 김현숙, 최수용, 정차권. 식이가 위암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역학회지 1998; 20(1): 82-101.
이세영, 최규용, 김미경, 김경미, 이진희, 맹광호, 이원철. 대장 선종-암화 단계별 과정과 채소 및 과일 섭취와의 관련성. 대한소화기학회지 2005; 45: 23-33.
이영희, 이충원, 이희자, 이미영, 전종찬, 손수상. 일부 한국인에서 환자 - 대조군 연구에 의한 위암 관련 요인. 대한보건협회학술지 2000; 26(4): 484-496.
1. 커피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커피와 암과의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화합물 등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췌장암,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내막암, 난소암, 간암, 방광암, 위암, 어린이백혈병,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종별로 커피 섭취와 암 발생과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가 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 섭취가 암발생 위험을 낮춘다, 오히려 높인다 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등 연구마다 다른 결과를 제시하여 인간에서의 암예방 효과를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종합해 볼 때 커피 섭취는 암 발생 및 예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근거문헌 ]
World Cancer Research Fund,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Food, nutrition, physical activity, and the prevention of cancer: A global perspective.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2007
Arab L. Epidemiologic evidence on coffee and cancer. Nutr Cancer 2010;62(3):271-83.
2. 김치를 먹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김치에는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유산균 및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반면 소금과 젓갈 등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염분도 함께 들어있어, 김치를 먹는 것이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실제 김치 섭취와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에 의하면, 김치 섭취가 암 위험을 낮춘다, 오히려 높인다 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등 상반된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를 먹되 배추를 절이거나 양념하는 과정에서 되도록 짜지 않게 만들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김치를 지나치게 많이 먹음으로써 과다하게 염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근거문헌 ]
김윤진, 김철환, 심수정. 한국인의 식이 요인과 위암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의 메타분석. 가정의학회지 2002; 23(9): 1998-1106.
Kim HJ, Chang WK, Kim MK, Lee SS, Choi BY. Dietary factors and gastric cancer in Korea : a case-control study. Int J Cancer 2002; 97(4): 531-535.
Lee SA, Kang DH, Nishio H, Lee MJ, Kim DH, Han WH, Yoo KY, Ahn SH, Choe KJ, Ahn SH, Choe KJ, Hirvonen A, Noh DY.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polymorphism, diet, and breast cancer in Korean women. Exp Mol Med 2004; 36(2): 116-121.
Lee SA, Kang DH, Hong WS, Shim KN, Choe JW, Choi HM. Dietary habit and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early gastric cancer patient. Cancer Treat Res 2002; 34(2): 104-110.
Do MH, Lee SS, Jung PJ, Lee MH. Intake of fruits, vegetables, and soy foods in relation to breast cancer risk in Korean women : a case-control study. Nutr Cancer 2007; 57(1): 20-27.
박혜성, 김현숙, 최수용, 정차권. 식이가 위암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역학회지 1998; 20(1): 82-101.
이세영, 최규용, 김미경, 김경미, 이진희, 맹광호, 이원철. 대장 선종-암화 단계별 과정과 채소 및 과일 섭취와의 관련성. 대한소화기학회지 2005; 45: 23-33.
이영희, 이충원, 이희자, 이미영, 전종찬, 손수상. 일부 한국인에서 환자 - 대조군 연구에 의한 위암 관련 요인. 대한보건협회학술지 2000; 26(4): 484-496.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 7가지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 7가지
[서울신문 나우뉴스]바쁜 아침, 우리의 한식 대신 간편하게 서양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음식은 간편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으며 특히 아침에 먹을 때 건강을 해칠 염려가 높다고 한다. 다음은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피트니아닷컴(fitnea.com) 등을 통해 공개된 그러한 아침 메뉴들이다.
1. 베이컨, 햄, 소시지
주로 달걀 프라이나 스크램블 에그와 같은 음식과 함께 식탁에 오르는 이 같은 가공육에는 질산염이 함유된다. 이 성분은 대장암과도 연관 있다. 또한 이들 음식은 미국암연구소(AICR)가 암 발병을 증가할 수 있는 음식으로도 규정하고 있다.
2. 설탕 든 시리얼
대부분 시리얼이 설탕과 탄수화물로 가득하다. 이 때문에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시리얼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대신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몸에 좋은 아마씨나 호두를 첨가하면 좋다.
3. 포장된 메이플시럽 팬케이크
천연 메이플시럽은 건강에 좋지만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 메이플시럽에는 상당량의 액상과당이 함유돼 있다. 액상과당은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을 유발하는 데 이러한 지방은 암이나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토스터 페이스트리, 도넛, 데니쉬 페이스트리
이러한 페이스트리는 밀가루뿐만 아니라 상당량의 설탕으로 만든다.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아침 에너지원으로는 가장 좋지 않다. 이는 허기를 빨리 느끼게 해 추후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고 고혈압과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은 설탕이 암과도 연관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5.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
방부제와 나트륨이 첨가된 제품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다진 댤걀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통밀로 된 잉글리쉬머핀을 구워먹는 것이 좋다.
6. 라이트 요거트
100칼로리 밖에 안되지만 인공감미료와 화학첨가물이 함유돼 있으므로 지방이 조금 있더라도 이 같은 첨가물이 없는 요거트를 선택하도록 하자.
7. 머핀
가장 높은 칼로리를 가진 아침 중 하나다. 밀가루, 버터, 기름, 당분 등 대부분 성분이 몸에 좋지 않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특대 크기의 달걀 1개분만 섭취하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별난 세상 별난 뉴스(nownews.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바쁜 아침, 우리의 한식 대신 간편하게 서양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음식은 간편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으며 특히 아침에 먹을 때 건강을 해칠 염려가 높다고 한다. 다음은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피트니아닷컴(fitnea.com) 등을 통해 공개된 그러한 아침 메뉴들이다.
1. 베이컨, 햄, 소시지
주로 달걀 프라이나 스크램블 에그와 같은 음식과 함께 식탁에 오르는 이 같은 가공육에는 질산염이 함유된다. 이 성분은 대장암과도 연관 있다. 또한 이들 음식은 미국암연구소(AICR)가 암 발병을 증가할 수 있는 음식으로도 규정하고 있다.
2. 설탕 든 시리얼
대부분 시리얼이 설탕과 탄수화물로 가득하다. 이 때문에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시리얼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대신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몸에 좋은 아마씨나 호두를 첨가하면 좋다.
3. 포장된 메이플시럽 팬케이크
천연 메이플시럽은 건강에 좋지만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 메이플시럽에는 상당량의 액상과당이 함유돼 있다. 액상과당은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을 유발하는 데 이러한 지방은 암이나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토스터 페이스트리, 도넛, 데니쉬 페이스트리
이러한 페이스트리는 밀가루뿐만 아니라 상당량의 설탕으로 만든다.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아침 에너지원으로는 가장 좋지 않다. 이는 허기를 빨리 느끼게 해 추후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고 고혈압과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은 설탕이 암과도 연관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5.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
방부제와 나트륨이 첨가된 제품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다진 댤걀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통밀로 된 잉글리쉬머핀을 구워먹는 것이 좋다.
6. 라이트 요거트
100칼로리 밖에 안되지만 인공감미료와 화학첨가물이 함유돼 있으므로 지방이 조금 있더라도 이 같은 첨가물이 없는 요거트를 선택하도록 하자.
7. 머핀
가장 높은 칼로리를 가진 아침 중 하나다. 밀가루, 버터, 기름, 당분 등 대부분 성분이 몸에 좋지 않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특대 크기의 달걀 1개분만 섭취하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별난 세상 별난 뉴스(nownews.seoul.co.kr)
척추관협착증 가을 등산가기전 꼭 알아두세요.
척추관협착증 가을 등산가기전 꼭 알아두세요.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을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준비 없이 가을 산행에 나섰다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고 있다.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등산이 모든 사람들의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다. 허리나 무릎이 약한 중년층이나 노년층은 주의를 기울여 등산을 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강남점 이상원 대표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율이 많지만 등산과 같은 레저 활동과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한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며 "산행 후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허리근육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수영과 자전거타기, 걷기 스트레칭 등과 같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등산 Tip
첫째, 등산을 하기 전에는 최소 하루 전에는 등산 코스를 파악해 보고 배낭의 무게는 자신의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게 하고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둘째, 출발하기 전에는 꼭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셋째, 등산용 스틱은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틱을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서 발목과 무릎 허리 등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준다.
넷째, 등산은 내려올 때 부상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하산은 되도록 천천히 해야 한다. 하산 시 속도를 내거나 긴장을 풀고 내려오는 것은 위험하니 천천히 여유를 갖고 내려오는 것이 좋다.
다섯째, 산행 도중에도 중간 중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휴식하는 도중에도 꼭 스트레칭을 해준다.
등산 후 통증이 3일을 넘어서고 통증이 더 심해지고 다리 저림 같은 증상으로 확대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이어도 간단한 치료가 가능하다. 조보영 대표원장은 “골다공증, 당뇨병, 고혈압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한 척추관협착증 환자들도 요즘은 수술을 하지 않고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과 플라즈마감압술이 있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국소마취 후 꼬리뼈를 통해 1.5mm 굵기의 관으로 내시경과 레이저를 넣어 직접 병변을 들여다보면서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시술이다. MRI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병변까지 내시경으로 직접 들여다보며 레이저로 제거하고 약물로 신경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때문에 시술 성공률이 높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흉터도 안 남고 시술시간도 20분 내외이며 시술 후 1~2시간이면 퇴원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플라즈마감압술은 약 1mm 정도의 주사바늘을 이용해 척추 사이의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플라즈마광을 쏘아 융해하는 시술법이다. 플라즈마감압술은 뼈나 신경, 근육과 같은 다른 정상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만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시술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을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준비 없이 가을 산행에 나섰다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고 있다.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등산이 모든 사람들의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다. 허리나 무릎이 약한 중년층이나 노년층은 주의를 기울여 등산을 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강남점 이상원 대표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율이 많지만 등산과 같은 레저 활동과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한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며 "산행 후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허리근육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수영과 자전거타기, 걷기 스트레칭 등과 같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등산 Tip
첫째, 등산을 하기 전에는 최소 하루 전에는 등산 코스를 파악해 보고 배낭의 무게는 자신의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게 하고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둘째, 출발하기 전에는 꼭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셋째, 등산용 스틱은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틱을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서 발목과 무릎 허리 등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준다.
넷째, 등산은 내려올 때 부상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하산은 되도록 천천히 해야 한다. 하산 시 속도를 내거나 긴장을 풀고 내려오는 것은 위험하니 천천히 여유를 갖고 내려오는 것이 좋다.
다섯째, 산행 도중에도 중간 중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휴식하는 도중에도 꼭 스트레칭을 해준다.
등산 후 통증이 3일을 넘어서고 통증이 더 심해지고 다리 저림 같은 증상으로 확대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이어도 간단한 치료가 가능하다. 조보영 대표원장은 “골다공증, 당뇨병, 고혈압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한 척추관협착증 환자들도 요즘은 수술을 하지 않고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과 플라즈마감압술이 있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국소마취 후 꼬리뼈를 통해 1.5mm 굵기의 관으로 내시경과 레이저를 넣어 직접 병변을 들여다보면서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시술이다. MRI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병변까지 내시경으로 직접 들여다보며 레이저로 제거하고 약물로 신경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때문에 시술 성공률이 높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흉터도 안 남고 시술시간도 20분 내외이며 시술 후 1~2시간이면 퇴원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플라즈마감압술은 약 1mm 정도의 주사바늘을 이용해 척추 사이의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플라즈마광을 쏘아 융해하는 시술법이다. 플라즈마감압술은 뼈나 신경, 근육과 같은 다른 정상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만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시술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플라스틱병 음료 달고사는 아이…공부 못하는 이유 있었네~
플라스틱병 음료 달고사는 아이…공부 못하는 이유 있었네~
“비스페놀A가 학습능력에 부정적 영향”
서울대의대 연구팀 초등생 조사서 확인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이나 음료가 담긴 용기, 아기 젖병에 함유된 ‘비스페놀A’가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 학습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와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공동연구팀은 “일부 플라스틱 제품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스페놀 A’가 아동의 감정과 행동, 그리고 학습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 성남, 인천, 울산, 연천 등 5개 대표지역에서 선정된 1089명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 주의집중 및 학습 기능들을 직접 평가하고 환경독성물질에 대한 아이들의 노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소변에서 비스페놀 A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소변의 비스페놀A 농도가 10배 높아질수록 아이들의 불안 우울 수치는 107%, 사회성 문제 수치는 122%, 집중력 문제 수치는 93% 증가한 반면 읽기 능력은 41%, 쓰기 능력은 31%, 계산 능력은 43% 감소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비스페놀 A가 뇌의 도파민 균형과 전두엽 기능에 영향을 미쳐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 학습능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비스페놀 A의 유입 경로는 주로 아이가 먹는 식품 섭취 과정에 있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비스페놀 A는 24시간이 지나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식품을 통해 체내에 들어올 경우 신진대사와 성호르몬을 교란하고 뇌 기능을 저해한다. 문제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료 등이 아이들에게 무차별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행동, 감정,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비스페놀 A 노출 간의 관련성을 보여주었다”면서 ”하지만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한 것은 아니므로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대형 마트나 쇼핑몰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실내놀이터에 설치된 ‘착색 모래’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서울시가 14개 실내 놀이터의 모래를 채취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3곳에서 중금속인 ‘6가크롬’이 기준치의 최대 7배 넘게 검출됐다.
6가크롬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맹독성 물질로 인체에 노출되면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가 생길 수 있고, 발암성으로 기관지암이나 폐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절반이 넘는 8곳에서는 토양오염 기준치를 초과한 아연이 검출됐다. 중금속인 아연에 과다 노출되면 두통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비스페놀 A를 체내흡수를 예방하려면?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제품, 젖병, 물병, 음식 포장용기와 같은 제품과 금속으로 만들어진 식음료 캔에 들어 있다. 비스페놀 A를 실생활에서 멀리 하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유리제품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컵라면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나 캔에 담긴 음식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캔에 열을 가한 음식은 특히 주의한다.
또 집에서 음식물을 보관할 때 되도록 플라스틱 용기나 랩 사용을 피하고 유리 재질의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자렌지 사용 시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넣지않는 것이 좋으며 아이들이 플라스틱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제품을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부드럽거나 반투명성의 플라스틱 또는 HDPE, LDPE, PP 등으로 표시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16&aid=0000463941
“비스페놀A가 학습능력에 부정적 영향”
서울대의대 연구팀 초등생 조사서 확인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이나 음료가 담긴 용기, 아기 젖병에 함유된 ‘비스페놀A’가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 학습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와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공동연구팀은 “일부 플라스틱 제품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스페놀 A’가 아동의 감정과 행동, 그리고 학습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 성남, 인천, 울산, 연천 등 5개 대표지역에서 선정된 1089명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 주의집중 및 학습 기능들을 직접 평가하고 환경독성물질에 대한 아이들의 노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소변에서 비스페놀 A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소변의 비스페놀A 농도가 10배 높아질수록 아이들의 불안 우울 수치는 107%, 사회성 문제 수치는 122%, 집중력 문제 수치는 93% 증가한 반면 읽기 능력은 41%, 쓰기 능력은 31%, 계산 능력은 43% 감소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비스페놀 A가 뇌의 도파민 균형과 전두엽 기능에 영향을 미쳐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 학습능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비스페놀 A의 유입 경로는 주로 아이가 먹는 식품 섭취 과정에 있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비스페놀 A는 24시간이 지나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식품을 통해 체내에 들어올 경우 신진대사와 성호르몬을 교란하고 뇌 기능을 저해한다. 문제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료 등이 아이들에게 무차별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행동, 감정,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비스페놀 A 노출 간의 관련성을 보여주었다”면서 ”하지만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한 것은 아니므로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대형 마트나 쇼핑몰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실내놀이터에 설치된 ‘착색 모래’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서울시가 14개 실내 놀이터의 모래를 채취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3곳에서 중금속인 ‘6가크롬’이 기준치의 최대 7배 넘게 검출됐다.
6가크롬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맹독성 물질로 인체에 노출되면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가 생길 수 있고, 발암성으로 기관지암이나 폐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절반이 넘는 8곳에서는 토양오염 기준치를 초과한 아연이 검출됐다. 중금속인 아연에 과다 노출되면 두통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비스페놀 A를 체내흡수를 예방하려면?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제품, 젖병, 물병, 음식 포장용기와 같은 제품과 금속으로 만들어진 식음료 캔에 들어 있다. 비스페놀 A를 실생활에서 멀리 하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유리제품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컵라면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나 캔에 담긴 음식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캔에 열을 가한 음식은 특히 주의한다.
또 집에서 음식물을 보관할 때 되도록 플라스틱 용기나 랩 사용을 피하고 유리 재질의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자렌지 사용 시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넣지않는 것이 좋으며 아이들이 플라스틱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제품을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부드럽거나 반투명성의 플라스틱 또는 HDPE, LDPE, PP 등으로 표시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16&aid=0000463941
스트레스와 암예방
스트레스와 암예방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은 현대 의학에 있어서 일종의 성어 혹은 지침 비슷하게 인용된다. 그만큼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적이다.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만병 중에는 당연히 암도 포함되어 있는데, 아직 스트레스가 암 발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무엇보다 면역력을 약화시켜 암에 대한 방어력을 잃게 한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만성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그만큼 암에 취약하다.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반응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정신적, 신체적, 혹은 정서적 압력을 받고 있을 때의 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일상적인 활동 외에도 외상, 질병 혹은 이혼이나 사별 등과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 등에 의해 생겨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수시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일정량의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자극이 되어 활동력을 높이고, 활력을 주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아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겪거나, 혹은 오랜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정신적 혹은 신체적인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체는 여러가지 형태로 반응을 한다. 먼저 부신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즉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압이 증가하고, 혈당의 수치도 낮아진다. 또한, 감각들이 주변의 반응에 매우 예민해지는데 이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즉, 우리 몸은 스트레스 상황을 위기나 위협으로 인식하고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몸을 긴장시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스트레스 상태가 오랫동안 만성으로 지속되었을 때다. 스트레스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신체의 다른 기능, 예를 들어 소화 능력, 임신 능력, 비뇨기 능력 등 각 신체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여기에 더해서 면역 기능도 약해진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 중 상당수는 독감, 감기, 두통, 불면증, 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면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암을 키우는 스트레스
그러나 스트레스가 건강에 적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증거는 약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 즉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통계적 결과를 얻었지만,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킨다는 강력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학계에서는 스트레스를 암의 주요 원인으로 포함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암을 발생시키는 여러 원인들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스트레스는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부른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다른 이들보다 흡연, 과식 혹은 잦은 음주 등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높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스트레스가 이런 발암 요인들을 끌어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암에 걸릴 확률 역시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성의 약화도 암 발생의 간접적인, 그러나 강력한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도리어 체액성 면역력을 강화시키지만,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몸의 면역기능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특히 세포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암 물질과 발암 요소에 의한 세포의 변이에 대해 면역력이 충분히 방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셋째, 스트레스는 종양의 성장을 돕는다. 스트레스가 암 발생에 간접적인 원인 역할을 했다면, 암이 발생한 후에는 스트레스는 암에 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실험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쥐의 종양이 그렇지 않은 쥐의 종양보다 빨리 성장하고 전이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다른 예로 유방암 세포를 가진 쥐가 오랜 시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자 림프절과 폐로 암 세포가 전이되는 속도가 높아졌는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 종양으로 연결되는 신생 혈관을 만드는데 기여를 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이미 암에 걸린 환자의 생존율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오래된 스트레스가 불러올 수 있는 우울증과, 무기력함은 암환자의 치료 예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생존 가능성도 낮아지게 한다. 우울증을 앓는 환자는 치료를 성급하게 포기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등, 치료 결과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내자
지금껏 정리한대로 스트레스 자체가 암세포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암이 발생하기 좋은 토양을 만든다. 그리고, 이미 발생한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앞으로 스트레스와 암의 명확한 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와 노력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결코 암 예방에 유익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흡연이나 음주, 식습관처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생활습관이 아니며,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상 생활 속에,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대한 반응이 바로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받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쌓아두면 자칫 흡연, 음주, 과식 등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발산될 수 있기 때문에 쌓이는 스트레스는 즉시 적극적으로 풀어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이 짧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도 감소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자신의 기호에 맞는 취미생활을 개발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는 등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가볍게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네이버건강
제공 HIDOC작성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은 현대 의학에 있어서 일종의 성어 혹은 지침 비슷하게 인용된다. 그만큼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적이다.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만병 중에는 당연히 암도 포함되어 있는데, 아직 스트레스가 암 발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무엇보다 면역력을 약화시켜 암에 대한 방어력을 잃게 한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만성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그만큼 암에 취약하다.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반응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정신적, 신체적, 혹은 정서적 압력을 받고 있을 때의 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일상적인 활동 외에도 외상, 질병 혹은 이혼이나 사별 등과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 등에 의해 생겨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수시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일정량의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자극이 되어 활동력을 높이고, 활력을 주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아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겪거나, 혹은 오랜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정신적 혹은 신체적인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체는 여러가지 형태로 반응을 한다. 먼저 부신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즉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압이 증가하고, 혈당의 수치도 낮아진다. 또한, 감각들이 주변의 반응에 매우 예민해지는데 이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즉, 우리 몸은 스트레스 상황을 위기나 위협으로 인식하고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몸을 긴장시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스트레스 상태가 오랫동안 만성으로 지속되었을 때다. 스트레스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신체의 다른 기능, 예를 들어 소화 능력, 임신 능력, 비뇨기 능력 등 각 신체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여기에 더해서 면역 기능도 약해진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 중 상당수는 독감, 감기, 두통, 불면증, 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면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암을 키우는 스트레스
그러나 스트레스가 건강에 적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증거는 약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 즉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통계적 결과를 얻었지만,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킨다는 강력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학계에서는 스트레스를 암의 주요 원인으로 포함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암을 발생시키는 여러 원인들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스트레스는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부른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다른 이들보다 흡연, 과식 혹은 잦은 음주 등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높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스트레스가 이런 발암 요인들을 끌어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암에 걸릴 확률 역시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성의 약화도 암 발생의 간접적인, 그러나 강력한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도리어 체액성 면역력을 강화시키지만,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몸의 면역기능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특히 세포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암 물질과 발암 요소에 의한 세포의 변이에 대해 면역력이 충분히 방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셋째, 스트레스는 종양의 성장을 돕는다. 스트레스가 암 발생에 간접적인 원인 역할을 했다면, 암이 발생한 후에는 스트레스는 암에 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실험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쥐의 종양이 그렇지 않은 쥐의 종양보다 빨리 성장하고 전이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다른 예로 유방암 세포를 가진 쥐가 오랜 시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자 림프절과 폐로 암 세포가 전이되는 속도가 높아졌는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 종양으로 연결되는 신생 혈관을 만드는데 기여를 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이미 암에 걸린 환자의 생존율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오래된 스트레스가 불러올 수 있는 우울증과, 무기력함은 암환자의 치료 예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생존 가능성도 낮아지게 한다. 우울증을 앓는 환자는 치료를 성급하게 포기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등, 치료 결과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내자
지금껏 정리한대로 스트레스 자체가 암세포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암이 발생하기 좋은 토양을 만든다. 그리고, 이미 발생한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앞으로 스트레스와 암의 명확한 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와 노력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결코 암 예방에 유익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흡연이나 음주, 식습관처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생활습관이 아니며,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상 생활 속에,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대한 반응이 바로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받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쌓아두면 자칫 흡연, 음주, 과식 등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발산될 수 있기 때문에 쌓이는 스트레스는 즉시 적극적으로 풀어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이 짧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도 감소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자신의 기호에 맞는 취미생활을 개발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는 등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가볍게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네이버건강
제공 HIDOC작성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몸속에 쌓인 황사 중금속 음식으로 배출하라~
몸속에 쌓인 황사 중금속 음식으로 배출하라~
몸속에 들어온 '황사 중금속', 쉽게 빠지지 않아..
황사는 단순히 누런 먼지가 아니다. 카드뮴ㆍ수은ㆍ납ㆍ알루미늄ㆍ비소 등 유해 중금속이 다량 든 독성 먼지다.
중금속은 일단 몸에 들어오면 쉽게 빠져 나가지 않으며 여러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황사의 독(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을까?
한방과 보완대체의학에선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답한다.
의학과 식품영양학계에선 ‘가능성은 있지만 실험적으로 입증된 것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몸에 들어온 중금속은 좀처럼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사우나를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일부 빠져 나가지만 그 양은 얼마 안된다.
중금속이 몸에 많이 쌓이면 피로ㆍ집중력 저하ㆍ입맛 감소 등이 생기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져 자주 감기에 걸린다.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에 빠지거나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한다.
돼지고기가 황사예방식품이라는 근거는 미흡해...
황사 철엔 주변에서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삼겹살이 황사에든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민간에선 오래 전부터 몸 안에 쌓인 먼지ㆍ석탄ㆍ분필을 배출시키기 위해 돼지고기를 먹었다.
직업상 석탄ㆍ분필 가루를 마시게 되는 탄광 직원ㆍ교사가 퇴근 후 (돼지)고기 집을 찾았던 것은 이런 이유에서였다.
'돼지고기=황사 예방 식품' 으로 판정하기엔 아직 크게 미흡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자체 평가다.
더욱이 황사와 삼겹살(돼지고기)이 키워드인 연구는 전무하다.
돼지고기 삼겹살이 몸에 쌓인 중금속을 제거해준다는 속설은 근거가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식품은?
일반적으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식품으론 미역ㆍ김ㆍ다시마 등 해조류가 꼽힌다.
이들 식품에 풍부하게 든 알긴산이란 식이섬유(미끌미끌한 성분)가 그런 기능을 한다는것이다.
녹차도 중금속 제거 식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선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인 카테킨과타닌이 주역이다.
황사 철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희석시킨다.
또 황사 먼지가 폐ㆍ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대신 식도→위→장→항문으로 빠져 나가게 한다.
기관지를 촉촉하게 적셔줘서 목이 쉬거나 잠기는 것도 막아준다.
물 마시기가 부담스럽다면 오미자차ㆍ감초차 등 한방차를 따끈하게 끓여 수시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오미자차와 결명자차는 오미자 또는 결명자 8g에 물 3컵을 부은 뒤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가열하면 만들어진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밥과 제철 과일ㆍ채소 등도 황사 철에 권할만한 식품이다.
황사먼지나 중금속은 장(腸)까지 내려간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즐겨 먹으면 식이섬유가 황사 속의 중금속과 결합해 함께 체외로 배출된다.
제철 과일ㆍ채소엔 활성(유해)산소를 없애는 각종 항(抗)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황사와 중금속은 우리 몸에 활성산소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항산화 성분은 이를 줄여준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베타카로틴ㆍ비타민 Cㆍ비타민 E와 폴리페놀ㆍ셀레늄 등이다.
담배를 심하게 피우거나 술자리가 잦은 사람은 각종 항산화 성분과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봄철 채소 가운데 두릅ㆍ치커리 등에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과일 중엔 딸기ㆍ바나나ㆍ오렌지 등의 엽산 함량이 높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건강천사 : http://blog.daum.net/nhicblog/1361
몸속에 들어온 '황사 중금속', 쉽게 빠지지 않아..
황사는 단순히 누런 먼지가 아니다. 카드뮴ㆍ수은ㆍ납ㆍ알루미늄ㆍ비소 등 유해 중금속이 다량 든 독성 먼지다.
중금속은 일단 몸에 들어오면 쉽게 빠져 나가지 않으며 여러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황사의 독(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을까?
한방과 보완대체의학에선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답한다.
의학과 식품영양학계에선 ‘가능성은 있지만 실험적으로 입증된 것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몸에 들어온 중금속은 좀처럼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사우나를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일부 빠져 나가지만 그 양은 얼마 안된다.
중금속이 몸에 많이 쌓이면 피로ㆍ집중력 저하ㆍ입맛 감소 등이 생기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져 자주 감기에 걸린다.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에 빠지거나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한다.
돼지고기가 황사예방식품이라는 근거는 미흡해...
황사 철엔 주변에서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삼겹살이 황사에든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민간에선 오래 전부터 몸 안에 쌓인 먼지ㆍ석탄ㆍ분필을 배출시키기 위해 돼지고기를 먹었다.
직업상 석탄ㆍ분필 가루를 마시게 되는 탄광 직원ㆍ교사가 퇴근 후 (돼지)고기 집을 찾았던 것은 이런 이유에서였다.
'돼지고기=황사 예방 식품' 으로 판정하기엔 아직 크게 미흡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자체 평가다.
더욱이 황사와 삼겹살(돼지고기)이 키워드인 연구는 전무하다.
돼지고기 삼겹살이 몸에 쌓인 중금속을 제거해준다는 속설은 근거가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식품은?
일반적으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식품으론 미역ㆍ김ㆍ다시마 등 해조류가 꼽힌다.
이들 식품에 풍부하게 든 알긴산이란 식이섬유(미끌미끌한 성분)가 그런 기능을 한다는것이다.
녹차도 중금속 제거 식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선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인 카테킨과타닌이 주역이다.
황사 철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희석시킨다.
또 황사 먼지가 폐ㆍ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대신 식도→위→장→항문으로 빠져 나가게 한다.
기관지를 촉촉하게 적셔줘서 목이 쉬거나 잠기는 것도 막아준다.
물 마시기가 부담스럽다면 오미자차ㆍ감초차 등 한방차를 따끈하게 끓여 수시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오미자차와 결명자차는 오미자 또는 결명자 8g에 물 3컵을 부은 뒤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가열하면 만들어진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밥과 제철 과일ㆍ채소 등도 황사 철에 권할만한 식품이다.
황사먼지나 중금속은 장(腸)까지 내려간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즐겨 먹으면 식이섬유가 황사 속의 중금속과 결합해 함께 체외로 배출된다.
제철 과일ㆍ채소엔 활성(유해)산소를 없애는 각종 항(抗)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황사와 중금속은 우리 몸에 활성산소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항산화 성분은 이를 줄여준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베타카로틴ㆍ비타민 Cㆍ비타민 E와 폴리페놀ㆍ셀레늄 등이다.
담배를 심하게 피우거나 술자리가 잦은 사람은 각종 항산화 성분과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봄철 채소 가운데 두릅ㆍ치커리 등에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과일 중엔 딸기ㆍ바나나ㆍ오렌지 등의 엽산 함량이 높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건강천사 : http://blog.daum.net/nhicblog/1361
하루에 4∼5잔 커피 마시면 오래 산다
하루에 4∼5잔 커피 마시면 오래 산다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루에 4~5잔의 커피를 마시면 수명 연장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 최신호에 따르면 지나치게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신 연구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오히려 당신의 수명을 늘려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이 1995년부터 2008년까지 50-71세 남성 22만9,000명과 여성 17만3,000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건강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커피를 6잔까지, 또는 그 이상 먹는 그룹과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진은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뇌졸중, 당뇨병, 감염질환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줄여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하루 4~5잔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다른 질병과 달리 암으로 인한 사망과 커피 섭취량과는 별다른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 커피가 수명 연장에 왜 효과가 있는지,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내는지도 알아내지 못했다.
연구진은 임산부는 하루에 200㎎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할 것을 지적했다.
출처 : 네이버뉴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루에 4~5잔의 커피를 마시면 수명 연장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 최신호에 따르면 지나치게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신 연구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오히려 당신의 수명을 늘려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이 1995년부터 2008년까지 50-71세 남성 22만9,000명과 여성 17만3,000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건강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커피를 6잔까지, 또는 그 이상 먹는 그룹과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진은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뇌졸중, 당뇨병, 감염질환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줄여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하루 4~5잔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다른 질병과 달리 암으로 인한 사망과 커피 섭취량과는 별다른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 커피가 수명 연장에 왜 효과가 있는지,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내는지도 알아내지 못했다.
연구진은 임산부는 하루에 200㎎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할 것을 지적했다.
출처 : 네이버뉴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주1회 몰아서 운동해도 매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주1회 몰아서 운동해도 매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캐나다 퀸스 대학의 연구팀의 연구결과,
일주일에 150분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라는 권장기준을 가지고 실험했다.
1주일에 5~7일 운동한 집단과 1주일에 1~4일간 운동한 집단으로 구분하여 연구한 결과
신체와 혈액검사를 통하여 대사증후군(즉 당뇨, 심장병, 뇌졸증 등 위험요인) 의 위험에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즉, 1주일에 날잡아서 150분간 유산소 운동을하는것과 매일 20분정도씩 운동하는 것은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
직장인들 주말에는 운동을 합시다.
캐나다 퀸스 대학의 연구팀의 연구결과,
일주일에 150분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라는 권장기준을 가지고 실험했다.
1주일에 5~7일 운동한 집단과 1주일에 1~4일간 운동한 집단으로 구분하여 연구한 결과
신체와 혈액검사를 통하여 대사증후군(즉 당뇨, 심장병, 뇌졸증 등 위험요인) 의 위험에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즉, 1주일에 날잡아서 150분간 유산소 운동을하는것과 매일 20분정도씩 운동하는 것은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
직장인들 주말에는 운동을 합시다.
봄날 무리한 운동, 노안과 세포 노화 부른다.
◇뱃살보다 먼저 빠지는 얼굴 살, 얼굴노화의 주원인
뱃살보다 얼굴 살이 먼저 빠지는 이유는 얼굴과 복부의 지방세포가 서로 다른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세포에는 세포의 축적에 관여하는 알파(α)수용체와 베타(β)수용체가 있다. 알파 수용체는 지방 분해를 억제해 살을 찌우고 베타 수용체는 지방 분해를 촉진해 살을 빼준다.
얼굴에는 베타 수용체가 상대적으로 많고 배나 하체에는 알파 수용체가 더 많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면 신체 각 부위가 골고루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 먼저 야위고 뱃살은 맨 나중에 빠진다. 얼굴 살이 빠지는 것은 얼굴이 나이 들어 보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우동훈 훈성형외과 원장은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는 세 가지 차원에서 진행되는데, 피하지방 감소-피부 탄력물질 감소-피부의 세로로 늘어짐”이라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피하지방의 감소로 탱글탱글하던 포도알이 마르면서 쪼글쪼글한 건포도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갑자가 늘어난 운동량, 활성세포 때문에 세포 늙어
무리한 운동에 숨은 또 하나의 부작용은 세포 노화다. 활성산소는 운동 강도가 너무 세거나 시간이 너무 길어 자신에게 무리가 갈 때 체내에 발생한다. 또한 과격한 운동 후 정리운동 없이 갑자기 휴식을 취할 때도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평소 호흡을 통해서도 생기지만 적정량 보다 많으면 노화를 불러온다. 활성산소는 일반 산소에 비해 불안정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어서 다른 세포와 결합하려는 힘이 강하다. 다른 세포와 결합해 세포를 산화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세포노화다.
운동을 하는 동안은 우리 몸의 산소 요구량이 휴식기에 비해 10~20배 증가한다. 또한 활성운동 강도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고 그 결과 활성산소도 그만큼 증가한다. 평생 운동만 해온 직업운동선수들이 누구보다도 건강할 것 같지만 의외로 빨리 늙는 것은 바로 이 활성산소의 영향이 크다.
◇신체운동만 하지 말고 얼굴 스트레칭도 해야
노안과 노화의 위험이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지만 운동은 여전히 가장 좋은 건강유지 비결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서 이런 복병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얼굴 살이 지나치에 많이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른 신체 근육과 마찬가지로 안면 근육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눈을 크게 뜨거나 치켜뜨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얼굴을 찡그렸다 폈다 하는 식으로 얼굴 근육을 최대한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활성산소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운동이 끝난 후 10분 안팎으로 정리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간식으로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노화를 막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뱃살보다 얼굴 살이 먼저 빠지는 이유는 얼굴과 복부의 지방세포가 서로 다른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세포에는 세포의 축적에 관여하는 알파(α)수용체와 베타(β)수용체가 있다. 알파 수용체는 지방 분해를 억제해 살을 찌우고 베타 수용체는 지방 분해를 촉진해 살을 빼준다.
얼굴에는 베타 수용체가 상대적으로 많고 배나 하체에는 알파 수용체가 더 많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면 신체 각 부위가 골고루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 먼저 야위고 뱃살은 맨 나중에 빠진다. 얼굴 살이 빠지는 것은 얼굴이 나이 들어 보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우동훈 훈성형외과 원장은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는 세 가지 차원에서 진행되는데, 피하지방 감소-피부 탄력물질 감소-피부의 세로로 늘어짐”이라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피하지방의 감소로 탱글탱글하던 포도알이 마르면서 쪼글쪼글한 건포도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갑자가 늘어난 운동량, 활성세포 때문에 세포 늙어
무리한 운동에 숨은 또 하나의 부작용은 세포 노화다. 활성산소는 운동 강도가 너무 세거나 시간이 너무 길어 자신에게 무리가 갈 때 체내에 발생한다. 또한 과격한 운동 후 정리운동 없이 갑자기 휴식을 취할 때도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평소 호흡을 통해서도 생기지만 적정량 보다 많으면 노화를 불러온다. 활성산소는 일반 산소에 비해 불안정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어서 다른 세포와 결합하려는 힘이 강하다. 다른 세포와 결합해 세포를 산화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세포노화다.
운동을 하는 동안은 우리 몸의 산소 요구량이 휴식기에 비해 10~20배 증가한다. 또한 활성운동 강도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고 그 결과 활성산소도 그만큼 증가한다. 평생 운동만 해온 직업운동선수들이 누구보다도 건강할 것 같지만 의외로 빨리 늙는 것은 바로 이 활성산소의 영향이 크다.
◇신체운동만 하지 말고 얼굴 스트레칭도 해야
노안과 노화의 위험이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지만 운동은 여전히 가장 좋은 건강유지 비결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서 이런 복병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얼굴 살이 지나치에 많이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른 신체 근육과 마찬가지로 안면 근육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눈을 크게 뜨거나 치켜뜨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얼굴을 찡그렸다 폈다 하는 식으로 얼굴 근육을 최대한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활성산소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운동이 끝난 후 10분 안팎으로 정리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간식으로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노화를 막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둥굴레, 차로만 마시나요? 목욕물에 넣으면 노화 방지 효과 만점
둥굴레, 차로만 마시나요? 목욕물에 넣으면 노화 방지 효과 만점
한방 약욕법에 쓰이는 약재들
#국화
가을에 피는 잘고 노란 국화잎을 따서 말리거나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사용한다. 건재약국에서 파는 것을 사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염분기를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면 주머니에 넣어서 뜨거운 물에 담근 후 우러나면 목욕한다. 국화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을 내리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눈을 많이 사용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과 수험생의 열성 두통, 눈 충혈, 눈 피로 등에 효과가 있고 해독, 소염작용이 있다.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귤
귤 목욕은 회춘의 비결로 알려져 있다. 귤 목욕은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 미용과 술의 해독, 그리고 몸이 차가운 증상과 요통, 코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 목욕물에 귤 5, 6개를 껍질 채로 크게 쪼개 2시간 정도 띄워두었다가 더운 물을 더 붓고 목욕하면 된다. 물론 농약을 치지 않은 것인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
#둥굴레
노화를 방지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특히 소화기와 폐에 좋다. 물 1L 정도에 둥굴레 80g 정도를 넣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인 후 그 물을 목욕물에 섞어 이용한다.
#생강
몸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몸살 기운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좋다. 먼저 성인의 손가락만한 생강을 잘게 썰어 물에 넣고 끓을 때까지 가열한다. 불을 끄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이 물을 목욕물에 부어서 목욕한다.
#솔잎
연한 솔잎을 따서 물에 깨끗이 씻고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고 같은 양의 설탕을 뿌린 뒤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6개월가량 숙성시키면 솔잎주가 된다. 목욕 시 솔잎주 적당량을 욕조에 풀어 사용한다. 솔잎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엽록소가 많아 말초 혈액 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튼튼히 한다. 그리고 니코틴과 같은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솔잎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주로 열성 체질의 고혈압, 동맥경화, 혈액순환장애 등에 도움이 된다.
#쑥
봄에 뜯어 그늘에서 잘 말린 쑥 50g을 물 1L에 넣고 물이 절반 정도가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인 후 목욕물에 넣어 이용한다. 쑥은 생명력이 뛰어나고 성질이 따뜻하다. 식욕을 촉진하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한기를 몰아내어 허약체질의 수족냉증과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출혈을 멈추고 하복부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어 출산 후 입욕제로 가장 적합하다.
#율무
율무를 입욕제로 사용할 경우 곱게 가루 내어 목욕물에 풀어 사용한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해독과 미백 효능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기미, 여드름, 사마귀, 주근깨로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효과가 크며,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생기는 피부 문제에도 좋다.
#율피
몸에 습기가 많고 지성 피부인 경우 율피가 좋다. 율피는 밤의 속껍질로 탄닌 성분이 풍부하다. 탄닌은 모공을 축
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지성, 복합성 피부에 적합하고 잔주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밤은 밥을 지을 때 넣어서 먹고 밤의 속껍질을 모아두었다가 잘 말려 가루를 낸 다음 목욕물에 풀어 사용한다.
#익모초
여름철 잎과 줄기가 무성할 때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해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사용한다. 말린 것을 자루에 넣어 뜨거운 욕조 물에 담근 후 사용할 수도 있으나 물에 충분히 달인 약물을 욕조에 풀어가며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익모초는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 출산 후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주로 사용하고 해독 작용이 있어 음부습진과 소양감에도 도움이 된다.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도움말=동의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전수형 교수
참고문헌=김형찬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
출처 : 네이버 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82&aid=0000334470
한방 약욕법에 쓰이는 약재들
#국화
가을에 피는 잘고 노란 국화잎을 따서 말리거나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사용한다. 건재약국에서 파는 것을 사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염분기를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면 주머니에 넣어서 뜨거운 물에 담근 후 우러나면 목욕한다. 국화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을 내리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눈을 많이 사용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과 수험생의 열성 두통, 눈 충혈, 눈 피로 등에 효과가 있고 해독, 소염작용이 있다.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귤
귤 목욕은 회춘의 비결로 알려져 있다. 귤 목욕은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 미용과 술의 해독, 그리고 몸이 차가운 증상과 요통, 코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 목욕물에 귤 5, 6개를 껍질 채로 크게 쪼개 2시간 정도 띄워두었다가 더운 물을 더 붓고 목욕하면 된다. 물론 농약을 치지 않은 것인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
#둥굴레
노화를 방지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특히 소화기와 폐에 좋다. 물 1L 정도에 둥굴레 80g 정도를 넣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인 후 그 물을 목욕물에 섞어 이용한다.
#생강
몸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몸살 기운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좋다. 먼저 성인의 손가락만한 생강을 잘게 썰어 물에 넣고 끓을 때까지 가열한다. 불을 끄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이 물을 목욕물에 부어서 목욕한다.
#솔잎
연한 솔잎을 따서 물에 깨끗이 씻고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고 같은 양의 설탕을 뿌린 뒤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6개월가량 숙성시키면 솔잎주가 된다. 목욕 시 솔잎주 적당량을 욕조에 풀어 사용한다. 솔잎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엽록소가 많아 말초 혈액 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튼튼히 한다. 그리고 니코틴과 같은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솔잎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주로 열성 체질의 고혈압, 동맥경화, 혈액순환장애 등에 도움이 된다.
#쑥
봄에 뜯어 그늘에서 잘 말린 쑥 50g을 물 1L에 넣고 물이 절반 정도가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인 후 목욕물에 넣어 이용한다. 쑥은 생명력이 뛰어나고 성질이 따뜻하다. 식욕을 촉진하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한기를 몰아내어 허약체질의 수족냉증과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출혈을 멈추고 하복부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어 출산 후 입욕제로 가장 적합하다.
#율무
율무를 입욕제로 사용할 경우 곱게 가루 내어 목욕물에 풀어 사용한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해독과 미백 효능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기미, 여드름, 사마귀, 주근깨로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효과가 크며,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생기는 피부 문제에도 좋다.
#율피
몸에 습기가 많고 지성 피부인 경우 율피가 좋다. 율피는 밤의 속껍질로 탄닌 성분이 풍부하다. 탄닌은 모공을 축
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지성, 복합성 피부에 적합하고 잔주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밤은 밥을 지을 때 넣어서 먹고 밤의 속껍질을 모아두었다가 잘 말려 가루를 낸 다음 목욕물에 풀어 사용한다.
#익모초
여름철 잎과 줄기가 무성할 때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해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사용한다. 말린 것을 자루에 넣어 뜨거운 욕조 물에 담근 후 사용할 수도 있으나 물에 충분히 달인 약물을 욕조에 풀어가며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익모초는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 출산 후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주로 사용하고 해독 작용이 있어 음부습진과 소양감에도 도움이 된다.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도움말=동의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전수형 교수
참고문헌=김형찬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
출처 : 네이버 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82&aid=0000334470
나의 뇌는 기억을 날조한다
나의 뇌는 기억을 날조한다
미국의 전직 형사였던 63세의 조지 플랭클린(사진)은 1990년 그의 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20여 년 전 딸의 친구를 강간하고 살해했다는 죄목이었다. 프랭클린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를 돕기 위해 증인으로 달려온 심리학자도 오래전 기억이 온전히 남아 있을 수 없다고 했으나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프랭클린은 유죄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혔다. 그로부터 항소가 받아들여져 무죄로 풀려나기까지 6년여 동안 영어의 생활을 해야 했다.
전혀 사실이 아닌 날조된 기억이 프랭클린 딸의 뇌에 이식된 것으로 밝혀진 사건이었다. 뇌에 날조된 기억을 심는다? 사실 같지 않은 사실이었다. 지난 한 주는 세계 60여 개국 뇌 관련 연구기관이 정한 세계 뇌 주간이다. 이를 계기로 뇌 기억의 진실을 살펴본다.
사람의 경험은 뇌의 해마에 잠시 저장됐다가 대뇌로 옮겨져 영구 기억으로 저장된다. 만약 해마가 손상을 입으면 새로운 기억을 만들지 못한다. 그래도 옛날 기억은 말짱하게 살아 있기 때문에 친구를 만나면 알아 보지만 돌아섰다 다시 보면 그날 처음 만난 사람처럼 인사를 다시 하게 된다.
기억이 해마와 대뇌로 옮겨져 저장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날조된 기억을 뇌 스스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은 프랭클린 사건을 통해 밝혀지기 시작했다. 프랭클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던 미국 워싱턴대학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교수는 “기억은 식품처럼 세월이 지나면 오염되고, 부패돼 원형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거기에다 어떤 동기만 제공하면 뇌 스스로 기억을 날조해 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실험1:
미국 경찰이었던 폴 잉그램 사건도 날조 기억의 피해자로 유명하다. 그의 딸이 폴 잉그램을 자녀 강간, 폭행죄로 고발해 15년을 복역했다. 날조 기억의 이식 실험을 하기 위해 심리학자가 감옥을 방문해 잉그램에게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딸을 강간했다'는 사실이 아닌 장면을 꾸며 대며 자백하라고 강요했다. 잉그램은 그런 장면 묘사를 들을 당시에는 그런 일이 없다고 답했으나 다음날 그런 죄를 실제로 지었다는 자술서를 써 냈다. 밤새 그 장면을 계속 상상한 나머지 진짜처럼 뇌가 기억을 만들어낸 것이다. 나중에 심리학자가 그것을 꾸며낸 이야기라고 해도 잉그램은 믿지 않았다.
실험2:
한 심리학자는 기억의 엉성함을 입증하기 위해 하나의 실험을 했다. 텅 빈 거리에 복면을 한 사람이 지나가는 영상을 피험자들에 보여 준 뒤 그 사람의 얼굴에 수염이 있었나 없었나를 질문했다. 대부분의 피험자들은 영상에 등장한 사람이 복면을 했었는데도 수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험은 피험자들이 어렸을 때 쇼핑몰에서 놀다 길을 잃은 사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추억을 떠 올려 보라고 했다. 물론 그 피험자들은 그런 사실이 없었다. 그런데도 피험자의 25%가 추억을 가공해 만들어 냈다. 어떤 사람은 길을 잃고 헤맬 때 수염이 달린 할아버지를 만난 이야기 등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기억을 만들어 냈다.
실험3:
또 다른 학자의 실험은 어린 시설 열기구를 타 본 적이 없는 피험자에게 열기구를 탄 적이 있다면 추억을 떠올려 보라고 했다. 그런데도 마치 자신이 열기구를 타고 놀았던 것처럼 생생한 묘사와 함께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이 피험자의 25%에 이르렀다. 열기구를 타고 있는 사진을 포토숍으로 조작해 피험자의 어릴 적 얼굴을 넣으면 스스로 추억을 만들어 내는 비율이 50%을 넘었다.
아주대 의과학연구소 정민환 교수는 “어떤 사건을 자꾸 되 뇌다 보면 그 기억의 틈새들이 부정확한 것으로 채워지고, 나중에는 사실처럼 왜곡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뇌 과학과 심리학계에서는 기억을 무조건 신뢰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조작과 왜곡·변형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뇌는 기억에서뿐 아니라 사물을 분간하는 데 특별하게 설계돼 있다. 사람의 얼굴만을 알아보는 부위, 움직임만을 알아보는 부위도 따로 됐다. 이 때문에 사람의 사진을 거꾸로 보여주면 사람의 얼굴이 아닌 일반 사물로 인식을 하기도 한다.
출처 :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블로그
미국의 전직 형사였던 63세의 조지 플랭클린(사진)은 1990년 그의 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20여 년 전 딸의 친구를 강간하고 살해했다는 죄목이었다. 프랭클린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를 돕기 위해 증인으로 달려온 심리학자도 오래전 기억이 온전히 남아 있을 수 없다고 했으나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프랭클린은 유죄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혔다. 그로부터 항소가 받아들여져 무죄로 풀려나기까지 6년여 동안 영어의 생활을 해야 했다.
전혀 사실이 아닌 날조된 기억이 프랭클린 딸의 뇌에 이식된 것으로 밝혀진 사건이었다. 뇌에 날조된 기억을 심는다? 사실 같지 않은 사실이었다. 지난 한 주는 세계 60여 개국 뇌 관련 연구기관이 정한 세계 뇌 주간이다. 이를 계기로 뇌 기억의 진실을 살펴본다.
사람의 경험은 뇌의 해마에 잠시 저장됐다가 대뇌로 옮겨져 영구 기억으로 저장된다. 만약 해마가 손상을 입으면 새로운 기억을 만들지 못한다. 그래도 옛날 기억은 말짱하게 살아 있기 때문에 친구를 만나면 알아 보지만 돌아섰다 다시 보면 그날 처음 만난 사람처럼 인사를 다시 하게 된다.
기억이 해마와 대뇌로 옮겨져 저장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날조된 기억을 뇌 스스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은 프랭클린 사건을 통해 밝혀지기 시작했다. 프랭클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던 미국 워싱턴대학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교수는 “기억은 식품처럼 세월이 지나면 오염되고, 부패돼 원형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거기에다 어떤 동기만 제공하면 뇌 스스로 기억을 날조해 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실험1:
미국 경찰이었던 폴 잉그램 사건도 날조 기억의 피해자로 유명하다. 그의 딸이 폴 잉그램을 자녀 강간, 폭행죄로 고발해 15년을 복역했다. 날조 기억의 이식 실험을 하기 위해 심리학자가 감옥을 방문해 잉그램에게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딸을 강간했다'는 사실이 아닌 장면을 꾸며 대며 자백하라고 강요했다. 잉그램은 그런 장면 묘사를 들을 당시에는 그런 일이 없다고 답했으나 다음날 그런 죄를 실제로 지었다는 자술서를 써 냈다. 밤새 그 장면을 계속 상상한 나머지 진짜처럼 뇌가 기억을 만들어낸 것이다. 나중에 심리학자가 그것을 꾸며낸 이야기라고 해도 잉그램은 믿지 않았다.
실험2:
한 심리학자는 기억의 엉성함을 입증하기 위해 하나의 실험을 했다. 텅 빈 거리에 복면을 한 사람이 지나가는 영상을 피험자들에 보여 준 뒤 그 사람의 얼굴에 수염이 있었나 없었나를 질문했다. 대부분의 피험자들은 영상에 등장한 사람이 복면을 했었는데도 수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험은 피험자들이 어렸을 때 쇼핑몰에서 놀다 길을 잃은 사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추억을 떠 올려 보라고 했다. 물론 그 피험자들은 그런 사실이 없었다. 그런데도 피험자의 25%가 추억을 가공해 만들어 냈다. 어떤 사람은 길을 잃고 헤맬 때 수염이 달린 할아버지를 만난 이야기 등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기억을 만들어 냈다.
실험3:
또 다른 학자의 실험은 어린 시설 열기구를 타 본 적이 없는 피험자에게 열기구를 탄 적이 있다면 추억을 떠올려 보라고 했다. 그런데도 마치 자신이 열기구를 타고 놀았던 것처럼 생생한 묘사와 함께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이 피험자의 25%에 이르렀다. 열기구를 타고 있는 사진을 포토숍으로 조작해 피험자의 어릴 적 얼굴을 넣으면 스스로 추억을 만들어 내는 비율이 50%을 넘었다.
아주대 의과학연구소 정민환 교수는 “어떤 사건을 자꾸 되 뇌다 보면 그 기억의 틈새들이 부정확한 것으로 채워지고, 나중에는 사실처럼 왜곡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뇌 과학과 심리학계에서는 기억을 무조건 신뢰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조작과 왜곡·변형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뇌는 기억에서뿐 아니라 사물을 분간하는 데 특별하게 설계돼 있다. 사람의 얼굴만을 알아보는 부위, 움직임만을 알아보는 부위도 따로 됐다. 이 때문에 사람의 사진을 거꾸로 보여주면 사람의 얼굴이 아닌 일반 사물로 인식을 하기도 한다.
출처 :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블로그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잇몸 질환, 암·치매 위험성 높인다
잇몸 질환, 암·치매 위험성 높인다
잇몸질환은 단순한 구강문제처럼 여겨지지만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은 물론 암과 치매 위험성도 높입니다.
지금은 치아 문제일 뿐이지만 잇몸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같은 내분비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으로 생긴 염증 물질이 호르몬 분비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잇몸 질환은 암 위험성도 높입니다.
잇몸질환을 20년 정도 앓으면 암 사망률이 2.4배 더 높아진다는 게 미국 뉴욕대학의 연구결과입니다.
이 역시 염증 물질이 몸속 장기들을 오랫동안 자극한 결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은 치매 위험도까지 최대 12배나 높입니다.
잇몸 세균이 직접 뇌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치매 환자의 뇌를 검사해 봤더니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라는 세균이 많이 발견됐습니다.
잇몸질환을 막으려면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를 잘 닦아내고 1년에 두 번 정도는 스케일링을 하는 게 좋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48022
잇몸질환은 단순한 구강문제처럼 여겨지지만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은 물론 암과 치매 위험성도 높입니다.
지금은 치아 문제일 뿐이지만 잇몸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같은 내분비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으로 생긴 염증 물질이 호르몬 분비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잇몸 질환은 암 위험성도 높입니다.
잇몸질환을 20년 정도 앓으면 암 사망률이 2.4배 더 높아진다는 게 미국 뉴욕대학의 연구결과입니다.
이 역시 염증 물질이 몸속 장기들을 오랫동안 자극한 결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은 치매 위험도까지 최대 12배나 높입니다.
잇몸 세균이 직접 뇌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치매 환자의 뇌를 검사해 봤더니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라는 세균이 많이 발견됐습니다.
잇몸질환을 막으려면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를 잘 닦아내고 1년에 두 번 정도는 스케일링을 하는 게 좋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48022
3040을 위한 대장암 예방
3040을 위한 대장암 예방
암예방검진/대장암센터 홍창원
2012년에 발표된 국립암센터 한국중앙암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0년,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합쳐 약 35,800건이 발생하여 전체 암발생의 12.8%로 3위를 차지하였고 매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종입니다.
대장은 결장(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결장)과 직장으로 구성된 길이가 약 150cm(대체로 사람의 키와 비슷한 길이)인 소화기관으로, 각종 음식이 위와 소장을 지나 소화되어 내려온 물 같은 대변에서 일부 영양소와 대부분의 수분을 흡수하여 적당한 굳기와 양의 대변을 만들어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흔히 대장암이라 하면 노년층의 암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8.7%로 가장 많고 70대가 25.9%, 50대가 22.9%의 순으로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80% 이상은 선종성용종이라는 대장의 폴립이 10여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암으로 변화(그림 1)한다는 점과 소화기에 생기는 암으로 가족력이나 유전성 요인보다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영향이 더 크다는 점에서 대장암이 많이 진단되는 연령에서 10년 내지 20년 전인 3040세대의 대장암 예방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즉, 3040세대 때부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8월 테마레터 대장암 그림
그림 1. 대장의 선종성용종이 진행성 대장암으로 변화하는 단계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으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대장암의 위험요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첫째는 앞서 언급한대로 유전적 요인입니다 . 유전적 요인은 유전성 대장암과 가족성 대장암으로 나뉩니다 . 전체 대장암의 5-8% 를 차지하는 유전성 대장암은 대개 50 세 이전에 대장암이 진단되거나 한 사람에게서 여러 개의 대장암이 한꺼번에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 물론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소인이므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위와 같은 유전성 대장암이 확실히 진단되었거나 의심되는 가족의 경우 ,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은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대장암이나 기타 연관암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인 수술을 받거나 다른 사람보다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자주 받아서 대장암을 아예 발생하지 못하게 막거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가족성 대장암은 전체 대장암의 약 15% 정도이며 아직은 확실히 밝혀진 유전자는 없지만 가족 내에 대장암이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훨씬 호발하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권유되는 기준보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더 자주 받아야 합니다 .
둘째는 환경적 요인입니다 . 환경적 요인에도 우리가 피하거나 조절할 수 없는 요인인 성별 , 연령 , 대장의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고 비만 , 운동 부족 , 음주 , 흡연 등을 포함한 나쁜 생활 습관 등의 조절 가능한 환경이 있습니다 . 남자이면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장암이 잘 발생하는데 이건 피해갈 방법이 없습니다 . 또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도 아직 생기는 원인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예방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염증성 장질환에 걸리면 정상적인 대장을 가진 사람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대장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물론 이러한 경우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암을 예방 , 또는 조기발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 대장암의 위험요인 중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조절 가능한 부분이 많다는 점 때문입니다 . 즉 음주 , 흡연 , 붉은 육류나 도정된 곡류의 과도한 섭취 , 운동 부족 , 비만 등은 알려져 있는 대장암의 위험요인들인데 , 우리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 요인들입니다 .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여 3040 세대가 대장암 예방을 위하여 지킬 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
1. 나쁜 생활습관을 버려라 .
음주와 흡연은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대장의 선종성용종을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040 이 되기 전에 이러한 나쁜 생활 습관을 아예 가지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버린다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또한 정크푸드를 포함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 , 육류 위주의 식사 등의 나쁜 식습관을 버릴 최적의 시기도 바로 3040 시기입니다 .
2.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라 .
나쁜 생활 습관을 버렸다면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에서 탈출하거나 비만을 예방하고 야채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며 잡곡밥이나 현미밥과 같은 도정이 덜 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십시오 .
3. 가족력을 무시하지 않는다 .
부모 , 형제를 포함한 가까운 가족 내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 가족 구성원이 병을 진단받은 나이보다 10 년 정도 이른 나이부터 대장 검사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4. 젊다는 이유로 내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다 .
우리 몸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까지 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그것은 변화가 서서히 오기 때문에 우리 몸이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심각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 전에도 우리 몸은 많은 신호를 보냈는데 무시했던 것입니다 . 배변습관의 변화 ( 변비 , 설사가 생기거나 반복되는 것 , 변을 누고도 시원하지 않은 것 , 변이 가늘어지는 것 등 ), 출혈 , 복통 , 점액변 ( 코같은 점액이 변에 묻어 나오는 것 ), 복부종괴 ( 배에 혹이 만져지는 것 ), 빈혈 ( 피로감 , 어지럼증 ) 등의 신호가 오면 젊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암예방검진/대장암센터 홍창원
2012년에 발표된 국립암센터 한국중앙암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0년,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합쳐 약 35,800건이 발생하여 전체 암발생의 12.8%로 3위를 차지하였고 매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종입니다.
대장은 결장(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결장)과 직장으로 구성된 길이가 약 150cm(대체로 사람의 키와 비슷한 길이)인 소화기관으로, 각종 음식이 위와 소장을 지나 소화되어 내려온 물 같은 대변에서 일부 영양소와 대부분의 수분을 흡수하여 적당한 굳기와 양의 대변을 만들어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흔히 대장암이라 하면 노년층의 암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8.7%로 가장 많고 70대가 25.9%, 50대가 22.9%의 순으로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80% 이상은 선종성용종이라는 대장의 폴립이 10여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암으로 변화(그림 1)한다는 점과 소화기에 생기는 암으로 가족력이나 유전성 요인보다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영향이 더 크다는 점에서 대장암이 많이 진단되는 연령에서 10년 내지 20년 전인 3040세대의 대장암 예방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즉, 3040세대 때부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8월 테마레터 대장암 그림
그림 1. 대장의 선종성용종이 진행성 대장암으로 변화하는 단계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으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대장암의 위험요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첫째는 앞서 언급한대로 유전적 요인입니다 . 유전적 요인은 유전성 대장암과 가족성 대장암으로 나뉩니다 . 전체 대장암의 5-8% 를 차지하는 유전성 대장암은 대개 50 세 이전에 대장암이 진단되거나 한 사람에게서 여러 개의 대장암이 한꺼번에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 물론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소인이므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위와 같은 유전성 대장암이 확실히 진단되었거나 의심되는 가족의 경우 ,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은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대장암이나 기타 연관암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인 수술을 받거나 다른 사람보다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자주 받아서 대장암을 아예 발생하지 못하게 막거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가족성 대장암은 전체 대장암의 약 15% 정도이며 아직은 확실히 밝혀진 유전자는 없지만 가족 내에 대장암이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훨씬 호발하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권유되는 기준보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더 자주 받아야 합니다 .
둘째는 환경적 요인입니다 . 환경적 요인에도 우리가 피하거나 조절할 수 없는 요인인 성별 , 연령 , 대장의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고 비만 , 운동 부족 , 음주 , 흡연 등을 포함한 나쁜 생활 습관 등의 조절 가능한 환경이 있습니다 . 남자이면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장암이 잘 발생하는데 이건 피해갈 방법이 없습니다 . 또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도 아직 생기는 원인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예방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염증성 장질환에 걸리면 정상적인 대장을 가진 사람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대장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물론 이러한 경우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암을 예방 , 또는 조기발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 대장암의 위험요인 중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조절 가능한 부분이 많다는 점 때문입니다 . 즉 음주 , 흡연 , 붉은 육류나 도정된 곡류의 과도한 섭취 , 운동 부족 , 비만 등은 알려져 있는 대장암의 위험요인들인데 , 우리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 요인들입니다 .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여 3040 세대가 대장암 예방을 위하여 지킬 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
1. 나쁜 생활습관을 버려라 .
음주와 흡연은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대장의 선종성용종을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040 이 되기 전에 이러한 나쁜 생활 습관을 아예 가지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버린다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또한 정크푸드를 포함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 , 육류 위주의 식사 등의 나쁜 식습관을 버릴 최적의 시기도 바로 3040 시기입니다 .
2.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라 .
나쁜 생활 습관을 버렸다면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에서 탈출하거나 비만을 예방하고 야채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며 잡곡밥이나 현미밥과 같은 도정이 덜 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십시오 .
3. 가족력을 무시하지 않는다 .
부모 , 형제를 포함한 가까운 가족 내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 가족 구성원이 병을 진단받은 나이보다 10 년 정도 이른 나이부터 대장 검사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4. 젊다는 이유로 내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다 .
우리 몸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까지 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그것은 변화가 서서히 오기 때문에 우리 몸이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심각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 전에도 우리 몸은 많은 신호를 보냈는데 무시했던 것입니다 . 배변습관의 변화 ( 변비 , 설사가 생기거나 반복되는 것 , 변을 누고도 시원하지 않은 것 , 변이 가늘어지는 것 등 ), 출혈 , 복통 , 점액변 ( 코같은 점액이 변에 묻어 나오는 것 ), 복부종괴 ( 배에 혹이 만져지는 것 ), 빈혈 ( 피로감 , 어지럼증 ) 등의 신호가 오면 젊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장이 건강해야 장수합니다
장이 건강해야 장수합니다
장이 불편할수록 노화 빨라져
인체 내 모든 세포는 해독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몸 전체 해독기능의 절반 이상은 장에서 이루어진다. 이뿐 아니라 면역기능의 절반 정도도 장 세포에서 담당한다. 따라서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전히 치유될 수 없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소장에서 흡수가 된 후에 그 부산물이 대장으로 이동하여 대장근육의 리드미컬한 운동에 의해 대변으로 배설이 된다. 만일 이 근육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산물이 대장 안에 쌓이고 대장운동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대장운동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질병, 변비약의 습관적인 사용, 항생제,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가지 않는 습관 등이며 이로 인해 대장 안에 노폐물이 더욱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장 안에 나쁜 세균들이 잘 자라게 되고 이들 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들이 장 점막을 통해 피 속으로 흡수가 된다. 장 점막은, 오래된 세포들은 떨어져 나가서 대변으로 섞여 배출되고 또 새로운 세포들이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하지만 대장에 노폐물이 쌓이면 죽은 장 세포들이 빠져나가지 못한 채 노폐물에 섞여 부패되고 그렇게 생긴 독소들은 그대로 몸에 흡수된다. 이런 사람들은 대변에서도 악취가 나고 심하면 몸에서도 안 좋은 냄새가 난다. 이렇게 몸 안으로 흡수된 독소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려서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피로하며 남보다 빨리 노화현상이 오게 한다. 사실 인간의 노화현상은 나이가 먹어서 오는 것보다는 이러한 장기능의 약화가 원인일 수 있다. 다만 장에서부터 몸으로 흡수되어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과정은 매우 느리고 나이가 들어서야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 대부분은 노화현상이 나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오해할 뿐이다.
만성변비로 인한 내 안의 ‘독소트러블’ 심각
주변에 보면 의외로 만성변비인 경우가 많다. 만성변비의 가장 흔한 원인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먹거나 운동이 부족한 데 있다.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독소의 전신흡수로 인해 만성피로, 피부 문제, 입 냄새, 가스, 소화불량, 우울증 같은 증상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다. 또 변비가 있으면 굳은 변을 보기 위해 항상 배에 힘을 주게 되므로 복압이 올라가서 종아리에 혈관이 잘 불거지고 치질도 잘 생긴다.
정상적인 배변은 짧은 시간에 힘을 안 들이고 수 초 안에 배변을 하는 것이며, 가장 이상적인 배변스타일은 매끼 식사 후마다 배변을 보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장 안에 아직 독소들이 쌓이지 않은 깨끗한 장을 가진 신생아들과 대장에 유리한 식사를 하는 미개 원주민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그렇지 못하므로 적어도 하루 한 번 대장 안의 대변을 한 번에 전부 배출하면 건강한 장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배변을 하루 한 번 보더라도 수 초 안에 힘들이지 않고 하지 못한다면 이 역시 변비라고 보아야 한다. 완전히 배출되지 않은 장 내용물이 계속 쌓이면 장벽에 남아 굳어지고 마치 양파껍질처럼 장벽에 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장의 직경이 가늘어지며 대변도 가늘어진다. 사체부검 연구를 보면, 이런 부패물이 장안에 30kg까지 잔류한다는 보고도 있다.
'장 해독‘으로 비만도 변비도 깔끔하게
대장의 주요기능 중의 하나는 수분을 재흡수하는 것이며 통변이 잘되려면 수분양이 너무 많아서도 적어서도 안 된다. 만일 수분양이 너무 많으면 변 통과시간도 빨라져서 영양소 흡수가 잘 안되고 장 내용물의 배출도 완전치가 않다. 반대로 수분 양이 너무 적으면 변비가 온다. 육류나 유제품, 가공식품처럼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 통과가 느려져서 더욱 많은 수분이 흡수되면서 장 운동에 이상이 오고 영양소 흡수 역시 지장이 온다. 우리 몸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자연적으로 이를 더 섭취하려는 신호가 생기는데, 부족한 양을 보충하기 위해 더욱 많은 음식을 먹게 되므로 비만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칼로리 과잉 섭취에 의한 비만의 근본문제는 장이 건강하지 못한 데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에게 장 해독을 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 우선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음식을 과다 섭취하려는 생리적 욕구는 감소하면서 몸은 더욱 활력을 찾게 된다. 또 음식을 적게 먹게 되므로 독소를 해독하는데 무리가 덜 생겨 신체 기능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
장이 불편할수록 노화 빨라져
인체 내 모든 세포는 해독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몸 전체 해독기능의 절반 이상은 장에서 이루어진다. 이뿐 아니라 면역기능의 절반 정도도 장 세포에서 담당한다. 따라서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전히 치유될 수 없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소장에서 흡수가 된 후에 그 부산물이 대장으로 이동하여 대장근육의 리드미컬한 운동에 의해 대변으로 배설이 된다. 만일 이 근육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산물이 대장 안에 쌓이고 대장운동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대장운동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질병, 변비약의 습관적인 사용, 항생제,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가지 않는 습관 등이며 이로 인해 대장 안에 노폐물이 더욱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장 안에 나쁜 세균들이 잘 자라게 되고 이들 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들이 장 점막을 통해 피 속으로 흡수가 된다. 장 점막은, 오래된 세포들은 떨어져 나가서 대변으로 섞여 배출되고 또 새로운 세포들이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하지만 대장에 노폐물이 쌓이면 죽은 장 세포들이 빠져나가지 못한 채 노폐물에 섞여 부패되고 그렇게 생긴 독소들은 그대로 몸에 흡수된다. 이런 사람들은 대변에서도 악취가 나고 심하면 몸에서도 안 좋은 냄새가 난다. 이렇게 몸 안으로 흡수된 독소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려서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피로하며 남보다 빨리 노화현상이 오게 한다. 사실 인간의 노화현상은 나이가 먹어서 오는 것보다는 이러한 장기능의 약화가 원인일 수 있다. 다만 장에서부터 몸으로 흡수되어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과정은 매우 느리고 나이가 들어서야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 대부분은 노화현상이 나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오해할 뿐이다.
만성변비로 인한 내 안의 ‘독소트러블’ 심각
주변에 보면 의외로 만성변비인 경우가 많다. 만성변비의 가장 흔한 원인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먹거나 운동이 부족한 데 있다.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독소의 전신흡수로 인해 만성피로, 피부 문제, 입 냄새, 가스, 소화불량, 우울증 같은 증상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다. 또 변비가 있으면 굳은 변을 보기 위해 항상 배에 힘을 주게 되므로 복압이 올라가서 종아리에 혈관이 잘 불거지고 치질도 잘 생긴다.
정상적인 배변은 짧은 시간에 힘을 안 들이고 수 초 안에 배변을 하는 것이며, 가장 이상적인 배변스타일은 매끼 식사 후마다 배변을 보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장 안에 아직 독소들이 쌓이지 않은 깨끗한 장을 가진 신생아들과 대장에 유리한 식사를 하는 미개 원주민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그렇지 못하므로 적어도 하루 한 번 대장 안의 대변을 한 번에 전부 배출하면 건강한 장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배변을 하루 한 번 보더라도 수 초 안에 힘들이지 않고 하지 못한다면 이 역시 변비라고 보아야 한다. 완전히 배출되지 않은 장 내용물이 계속 쌓이면 장벽에 남아 굳어지고 마치 양파껍질처럼 장벽에 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장의 직경이 가늘어지며 대변도 가늘어진다. 사체부검 연구를 보면, 이런 부패물이 장안에 30kg까지 잔류한다는 보고도 있다.
'장 해독‘으로 비만도 변비도 깔끔하게
대장의 주요기능 중의 하나는 수분을 재흡수하는 것이며 통변이 잘되려면 수분양이 너무 많아서도 적어서도 안 된다. 만일 수분양이 너무 많으면 변 통과시간도 빨라져서 영양소 흡수가 잘 안되고 장 내용물의 배출도 완전치가 않다. 반대로 수분 양이 너무 적으면 변비가 온다. 육류나 유제품, 가공식품처럼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 통과가 느려져서 더욱 많은 수분이 흡수되면서 장 운동에 이상이 오고 영양소 흡수 역시 지장이 온다. 우리 몸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자연적으로 이를 더 섭취하려는 신호가 생기는데, 부족한 양을 보충하기 위해 더욱 많은 음식을 먹게 되므로 비만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칼로리 과잉 섭취에 의한 비만의 근본문제는 장이 건강하지 못한 데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에게 장 해독을 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 우선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음식을 과다 섭취하려는 생리적 욕구는 감소하면서 몸은 더욱 활력을 찾게 된다. 또 음식을 적게 먹게 되므로 독소를 해독하는데 무리가 덜 생겨 신체 기능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
식이섬유가 위암 발생 위험 낮춘다.
식이섬유가 위암 발생 위험 낮춘다.
동영상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Vod.nhn?oid=056&aid=0000009882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에서 소화과정을 거쳐 분해된 뒤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하지만, 영양분이 없어 소화는 되지 않지만 몸에 좋은 물질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는 현미와 보리, 귀리 등 도정을 적게 한 곡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도 식이섬유의 보고죠. 해조류와 버섯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을 뿐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합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도 떨어뜨리는데요, 최근 식이섬유가 위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연구진이 58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2%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이섬유가 발암물질을 흡착해 위점막이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혁(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 "발암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아질산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위안의 아질산염 농도를 낮춰 위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은 하루 평균 20그램. 식이섬유 섭취량을 10그램 늘리면 위암 발생 위험이 44%씩 감소했습니다.
현미밥 두 공기, 사과 4개, 미역 30그램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위염을 예방하려면 또, 짜지 않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야채와 과일도 하루 100그램 가량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
출처 : 네이버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00009882
동영상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Vod.nhn?oid=056&aid=0000009882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에서 소화과정을 거쳐 분해된 뒤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하지만, 영양분이 없어 소화는 되지 않지만 몸에 좋은 물질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는 현미와 보리, 귀리 등 도정을 적게 한 곡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도 식이섬유의 보고죠. 해조류와 버섯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을 뿐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합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도 떨어뜨리는데요, 최근 식이섬유가 위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연구진이 58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2%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이섬유가 발암물질을 흡착해 위점막이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혁(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 "발암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아질산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위안의 아질산염 농도를 낮춰 위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은 하루 평균 20그램. 식이섬유 섭취량을 10그램 늘리면 위암 발생 위험이 44%씩 감소했습니다.
현미밥 두 공기, 사과 4개, 미역 30그램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위염을 예방하려면 또, 짜지 않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야채와 과일도 하루 100그램 가량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
출처 : 네이버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00009882
윈도우XP 업데이트 오류 : 윈도우XP 업데이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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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 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업데이트 지원이 되지 않는다.
포멧후 XP 를 다시 설치하고 업데이트 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로 이동해서 순서대로 설치합니다.
Windows Installer 3.1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25
Net Framework 2.0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1639
XP 서비스팩 1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19751
XP 서비스팩 2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28
XP 서비스팩 3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24
Direct X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35
IE(인터넷 익스플로러)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upgrade-your-browser
여기까지 하면 왠만한 업데이트는 다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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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A B O AB 별 성격차이는 가설에 불가하다.
혈액형 A B O AB 별 성격차이는 가설에 불가하다.
왜 우리는 혈액형으로 사람 성격을 분류하는 것일까?
혈액형 A B O AB 별 성격차이는 가설에 불가하다.
백혈병 치료로 혈액형이 바뀐사람은 3000여명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들은 성격이 바뀐것이 없다고 한다.
심리학적으로 볼때 사람은 대부분 모든 성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때, 그 상황과 본인이 알고 있었던 혈액형별 성향을 매치시킨다.
사람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생각이 본인의 성향을 만들어 간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하는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의 기사 내용중 일부이다.
'혈액형 성격론'은 일본에서 시작됐다. 1970년대 일본의 한 방송 작가가 쓴 '혈액형 인간학'이라는 책이 인기를 끌면서 퍼져 나갔다. 그것이 우리나라로 넘어왔다. 혈액형 미신을 믿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정도다.
사람의 혈액형이 다른 이유는 정확히 모른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혈액형을 가지게 됐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실제로 혈액형에 따라 특정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잘 견디는 경향이 있다. 이것도 아직 정립된 연구 결과는 아니다.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이를 믿는 의학자도 없으며, 성격은 뇌의 기질적 요인과 자라온 환경, 교육 과정에서 결정되지 혈액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그들은 말한다.
왜 우리는 혈액형으로 사람 성격을 분류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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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성격론'은 일본에서 시작됐다. 1970년대 일본의 한 방송 작가가 쓴 '혈액형 인간학'이라는 책이 인기를 끌면서 퍼져 나갔다. 그것이 우리나라로 넘어왔다. 혈액형 미신을 믿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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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적게 먹어라
오래 살려면 적게 먹어라
동물 생쥐 실험에서 음식 섭취 칼로리 량 제한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과학자들이 연구 논문에서 밝혔다.
적게 먹으면 장의 미소 생물 환경이 건강하게 조성된다는 것이다.
상하이 지아오통 대학교 연구원 등이 공동 저술해 17일 저널 네이쳐 커뮤니케이션 지에 발표한 이 논문은 생쥐 실험을 통해 칼로리 섭취와 수명 관련 장 박테리아 간의 관계를 추적하고 있다.
섭취량 및 칼로리를 제한한 먹이가 주어진 생쥐는 섭취량 제한이 없는 생쥐에 비해 20% 더 오래 살았으며 고 지방 먹이를 제한 없이 먹은 생쥐에 비해서는 50% 더 오래 살았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장 박테리아 환경을 추적한 결과 칼로리 제한을 따른 생쥐는 유산균 등 수명과 긍정적으로 관계하는 박테리아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처럼 저 지방 다이어트를 한 경우에는 염증과 관련된 단백질 수준에서 나타나듯 종종 질병과 연결되는 "나쁜 박테리아"의 량이 감소됐다.
"전통 중국 의학은 배가 70% 정도 부르면 그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 과학 견지에서 올바르다"고 연구에 참여한 상하이 지아통대의 미생물학자 자오 리핑 박사는 말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의 노화 방지 음식 섭취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 크다는 것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3&aid=0005268937
동물 생쥐 실험에서 음식 섭취 칼로리 량 제한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과학자들이 연구 논문에서 밝혔다.
적게 먹으면 장의 미소 생물 환경이 건강하게 조성된다는 것이다.
상하이 지아오통 대학교 연구원 등이 공동 저술해 17일 저널 네이쳐 커뮤니케이션 지에 발표한 이 논문은 생쥐 실험을 통해 칼로리 섭취와 수명 관련 장 박테리아 간의 관계를 추적하고 있다.
섭취량 및 칼로리를 제한한 먹이가 주어진 생쥐는 섭취량 제한이 없는 생쥐에 비해 20% 더 오래 살았으며 고 지방 먹이를 제한 없이 먹은 생쥐에 비해서는 50% 더 오래 살았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장 박테리아 환경을 추적한 결과 칼로리 제한을 따른 생쥐는 유산균 등 수명과 긍정적으로 관계하는 박테리아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처럼 저 지방 다이어트를 한 경우에는 염증과 관련된 단백질 수준에서 나타나듯 종종 질병과 연결되는 "나쁜 박테리아"의 량이 감소됐다.
"전통 중국 의학은 배가 70% 정도 부르면 그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 과학 견지에서 올바르다"고 연구에 참여한 상하이 지아통대의 미생물학자 자오 리핑 박사는 말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의 노화 방지 음식 섭취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 크다는 것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3&aid=000526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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